"시너 들고 있다" 강원도교육청 방화 예고에 당국 '긴장'
2일 강원도교육청에 불을 지르겠다는 내용의 전화가 걸려와 경찰과 소방 당국이 대응에 나섰다.도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한 남성이 신경호 도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청 곳곳에 "시너를 들고 걸어가고 있다"는 등 방화를 예고하는 말을 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신고를 받고 지휘차와 펌프차, 구급차 등 7대의 장비와 인력 10여 명을 청사로 투입해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8-02 11:36:06
강원교육청, 51개 유치원·초교 놀이시설 점검
강원도교육청은 도내 유치원 17곳과 초등학교 34곳 등 총 51곳을 대상으로 어린이놀이시설 점검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상시적인 안전관리 실태와 놀이 시설물 위험요소, 구조상 안전성, 시설물 법정의무 준수사항과 안전 조치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교육청과 안전관리지원기관 합동으로 27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한다. 박인준 도교육청 안전담당관은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중점안전관리로 어린이들이 안심하...
2020-07-28 13:30:02
강원교육청, 32개 사립유치원서 위반사항 128건 적발
강원교육청은 올해 50개 사립유치원에 대한 감사를 통해 32개 유치원에서 128건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17일 올해 도내 50개 사립유치원을 감사한 결과 시정 19건, 통보 14건, 기관 경고 1건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경징계 2명, 주의 80명, 경고 69명 등 신분상처분도 취해졌다. 부적정하게 집행한 3억2257만7천원을 회수했다. 지난해에는 사립유치원 감사를 통해 21개 유치원에서 130건을 적발해 신분상 204명, ...
2019-12-18 11: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