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준호, 여자친구 김지민에게..."이 참에 결혼해"
개그맨 김준호가 여자친구 김지민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10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 김지민이 김희철, 김종민과 함께 캠핑장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김준호와 김지민은 캠핑을 위해 함께 차를 타고 목적지로 향했다. 김지민이 운전을 하는 동안 김준호는 음료를 김지민의 입에 가져다주고 귤을 까서 입에 먹여주는 모습으로 다정다감을 보여줬다.또 김준호는 김지민을 위해 혼자서 척척 캠핑 준비를 하기 시작해 김희철과 김종민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평소와는 다른 김준호의 모습에 두 사람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김지민은 “근데 우리 열애설 밝힌 건데 다들 너무 결혼, 결혼하니까 부담스럽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이에 김준호는 “뭘 부담스러워. 이참에 결혼해 그냥”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김종민이 “프러포즈냐”며 놀라워하자 김지민은 “멋없다 프러포즈가. 화로 들고 오면서 결혼하자고 하냐”며 어이없어 했다. 한편, 김지민과 김준호는 지난 4월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7-11 10:15:05
김준호, 사랑꾼이었네..."김지민이 좋아하는 건 다 해"
최근 김지민과의 열애를 밝힌 개그맨 김준호가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한 김준호는 김지민과 교제를 시작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그는 “예전부터 내가 계속 좋아해서 썸 비슷하게 어필을 했다"면서 "남자답게 ‘우리 사귀자’라고 고백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무실이 힘들 때마다 김지민이 남아줬는데 점점 여자로 보이더라. 지민이가 좋아하는 건 다 했다. 연초도 끊고 옷도 사고 만날 기회를 계속 노렸다. 아침에도 김지민이 동해에 가는데 시간 맞춰 배달 어플로 밥을 시켜줬다”라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이어 멤버들은 또 “뽀뽀는 원 없이 하겠다”라고 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누가 저번에 언제 뽀뽀했냐고 하는데 '매일 뽀뽀하는데 언제인 줄 아냐?'라고 했다”며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개그계 선후배인 김준호, 김지민은 지난 3일 열애 사실을 알렸다. 김준호는 1975년생, 김지민은 1984년생으로 두 사람은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4-20 11:0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