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개방 1주년 맞는 청와대…앞으로의 청사진은?
전면 개방 1주년을 한 달 앞두고 청와대가 공간 활용 방안을 추가적으로 모색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난달 31일 자로 대통령실로부터 청와대 관리에 관한 위임을 새로 받게 됨에 따라 문체부의 운영 기본방향을 발표했다.청와대 업그레이드 접근의 방향은 ▲국민 품속으로 더욱 깊숙이 들어가면서 ▲시각적 풍광 위주 관람에서 동적인 프로그램으로 확장하고 ▲자유와 연대의 국정철학과 약자 프렌들리 정신에 기반해 콘텐츠를 운용하며 ▲민관협력 속에서 진행하고 MZ세대와 함께해 나간다는 것이다.이를위해 먼저 새롭고 차별화된 콘텐츠로 청와대 관람의 패러다임을 바꾼다.대통령 역사, 문화예술, 문화재, 수목 등 네 가지 핵심 콘텐츠와 관련한 매력적인 전시, 공연, 탐방 프로그램을 새롭게 준비해 청와대 관람의 독보적인 흥미를 선사한다.대통령 역사와 관련해 본관을 중심으로 역대 대통령의 삶과 철학에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특별 전시를 준비해 기존 대통령 전시와는 다른 관람이 되도록 기획하고 있다.대정원과 녹지원, 헬기장, 소정원 등 야외에서는 K-컬처의 정수를 느끼고 지평을 확장하는 수준 높은 공연을 연중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다.개방 1주년 특별음악회를 비롯해 국립국악원의 사철사색 연희 공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음악회, 국악방송의 K-뮤직 페스티벌, 국립오페라단의 K-오페라 갈라, 국립극장의 전통무용과 국악관현악 공연 등을 준비 중이다.‘대통령의 나무들’, ‘숨은 나무찾기’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특히 청와대 일원에는 35그루의 대통령 기념식수를 포함해 5만여 그루의 나무와 꽃이 있다.이러한 최고의 정원을
2023-04-12 09:31:35
추석연휴 기간 서울 학교 282곳 주차시설 개방
서울시교육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추석연휴 기간에 시민과 역(逆)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서울 시내 초·중·고교 282곳의 운동장과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거주지 인근 학교의 주차시설 개방 여부를 확인하고 학교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시 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개방 학교가 작년보다 다소 줄었다"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9-22 17:35:01
인천시, 열린 시장실 운영…어린이·청소년에 개방
인천광역시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시장실을 개방하여 열린 시장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시는 어린이 시청 견학을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을(6~7세)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개방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연희유치원, 은빛나무어린이집, 세종유치원, 숭의유치원, 푸른스쿨어린이집, 국공립 금창어린이집 6개 기관 2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시청 견학을 마쳤다. 그동안 시청 중앙홀 및 전시물 관람, 시정홍보 영상물 시청, 교통안전...
2018-09-15 00: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