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어도 못 가네~" 판다 가족 테마 전시회 '매진 행렬'
에버랜드에 마련된 판다 가족 테마 체험 갤러리 '바오 하우스(BAO HAUS)'가 연일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에버랜드는 판다 가족을 테마로 한 '바오 하우스'를 연 지 10일 만에 1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30일 밝혔다.판다 '찐팬'들을 위해 세우진 바오 하우스는 지난 20일 문을 열었다. 약 430㎡ 규모로 실내에 조성되었으며, 푸바오와 바오네 가족, 사육사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에버랜드는 모바일앱을 통한 '스마트 줄서기'로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회당 40명씩 15분간 이용할 수 있다.에버랜드는 스마트 예약을 오픈하면 즉시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좋다고 전했다. 또 매일 전 시간 매진 행렬이 이어지면서 10일 만에 관람객 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1-30 17:27:48
방심위 '우울증 갤러리' 게시판 차단 검토, 왜?
최근 10대 학생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극단적 선택을 하는 모습을 생중계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해당 학생이 활동한 것으로 알려진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의 '우울증 갤러리' 게시판을 차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20일 방심위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10대 A양이 사망한 사건에 대해 방심위에 공문을 보내 우울증 개럴리 게시판의 일시적인 차단을 요청해왔다.방심위는 신속히 경찰 요청을 심의해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방심위 관계자는 "경찰에서 요청한 내용과 관련해 심의는 아직 안 됐지만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앞서 A양은 지난 16일 강남구 역삼동 19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숨졌다. A양은 당시 상황을 인스타그램 실시간 방송으로 촬영중이었고 이를 수십명이 시청했다.방심위는 이같은 선택을 유발하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심의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총 1천333건의 관련 정보를 심의, 그중 1건은 삭제를 요구했고 1천45건에 대해 접속 차단을 요구했다.올해도 1월부터 이날까지 총 294건을 심의했으며, 그중 58건에 대해 삭제 요구하고 236건에 대해서는 접속 차단을 요구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4-20 15:18:19
이병헌♥이민정, 7살 아들과 갤러리 나들이
이병헌, 이민정 가족의 갤러리 나들이 사진이 화제다. 14일 한 갤러리 관계자의 인스타그램에는 "10월13일 VVIP 프리뷰 #DIEGALERIE 부스 앞에서 만난 만난 반가운 이민정 이병헌 부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선글라스를 끼고 이민정의 팔을 꼭 잡고 있는 7살 아들 준후가 눈에 띈다. 관계자는 "매해 키아프에서 보게되는 이 부부는 변함없이 예술을 사랑하고, 젊고, 건강해 보인다. 이 부부 세상 부럽다"고 했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한편, 이병헌은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0-15 10:01:22
서울시,‘용산공원 갤러리’ 주말‧저녁에도 운영
서울시는 용산기지 캠프킴 부지 내에서 운영 중인 ‘용산공원 갤러리’의 운영 시간을 주말 및 저녁까지 확대하고, 1개동 건물을 추가하여 확장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그간 ‘용산공원 갤러리’는 평일·낮 시간 중심으로 운영해왔으나, 서울시는 주한미군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주말·저녁시간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7시까지다.또한, 서울시는 옛 USO 건물 1개 동을 추가 활용하여 방문객이 쉴 수 있는 ‘편의공간’, 시민참여 및 다목적 기능을 담을 ‘시민소통공간’, 다양한 자료와 정보 수집 및 열람할 수 있는 ‘문서보관소’를 마련했다.용산공원 갤러리에서는 전시·소통공간을 활용하여 시기별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함으로써 용산공원 조성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할 계획이다.여름방학(7~9월)을 맞이하여 매주 토요일, 청소년 대상으로 용산역사문화이해와 창작 프로그램으로 ‘꼭두청룡 오토마타 만들기(오후2~4시)’, 성인 대상으로 갤러리 건물에 남겨진 역사 흔적 탐구와 원데이 드로잉 프로그램인 ‘건축산책 드로잉 클래스(오후5~7시)’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신청 접수를 받아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3~6월)에 이어 하반기(9~11월)에는 ‘용산기지 주변지역 워킹투어’는 코스를 확대하여 진행할 계획이며, 용산 미군기지 내 주요 장소를 버스로 둘러보는 ‘용산기지 버스투어’ 연계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연다. 권기욱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용산공원 갤러리 운영 시간과 공간 확대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2019-06-28 16:3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