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근처에서 여아 강제 추행한 30대 검거
경기 의정부시의 한 초등학교 근처에서 어린이를 강제 추행한 30대 남성이 검거됐다.경기북부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지난 4일 오후 4시 30분께 의정부시의 한 초등학교 근처에서 여자 초등학생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인근에 있던 시민들의 신고로 A씨는 현장에서 체포됐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0-05 16:16:31
의정부서 40대 부부와 6세 아동 숨진 채 발견
경기 의정부시의 한 주택에서 40대 부부와 6세 남자 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25일 오전 1시 15분께 "지인이 극단적 선택을 예고하는 예약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출동한 경찰과 119 대원들이 해당 집 안에 문을 개방하고 들어가보니 40대 부부와 6세 남자 어린이 등 3명이 쓰러져있었다.이들 3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현장에서는 유서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변인을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7-25 09:34:17
의정부 용현동서 확진자 발생…이태원 클럽 관련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에서 이태원 클럽 방문 관련 38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12일 의정부시는 용현동 거주 2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시에 따르면 A씨는 8일부터 인후통 등 증상이 발현됐고, 11일 백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A씨는 6일 오후 4시 30분 경 203번 버스를 타고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정류장에서 관외로 이동했으며 7일에는 관외 외출 후 오후 4시부터 9일까지 자택에 머물렀다. 10일 새벽 3시 50분에는 CU 편의점을 방문한 후 자택에 있었고, 11일 203번 버스를 타고 백병원에 방문했다. 의정부시청은 "심층역학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환자 자택 및 이동동선 환경 소독, CCTV 확인 후 접촉자 파악 등 향후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5-12 11: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