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日 경제보복, 감정적 대응 안돼…전화위복 계기 삼아야”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 · 보좌관회의에서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한 우리의 대응은 감정적이어선 안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경제 보복은 그 자체로도 부당할 뿐 아니라 그 시작이 과거사 문제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며 “광복절을 맞이하는 우리의 마음가짐이 한층 결연해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일본의 ...
2019-08-12 17: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