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에 가까이하면 좋은 '라임 파이 바'
라임은 비타민C 함량이 높아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알레르기 반응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천연 항히스타민제 효과가 있어 히스타민 수치를 낮추고 신체가 알레르기 항원에 대처하도록 돕는다.또한 라임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를 촉진하고 변비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여주고 혈압수치를 낮춰주는 용해성 섬유질이 다량 함유되어 혈관의 염증을 치료할 때 좋다. 이외에 헤스페리딘이라는 플라보노이드가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체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주는 성분이다. 상큼한 매력이 있는 라임 파이 바는 봄철 간식으로 추천한다. ▲라임 파이 바재료 크러스트: 오트밀 3/4컵, 피칸 1/2컵, 대추야자 10개(1컵), 코코넛오일 1큰술필링: 캐슈넛 1과 1/2컵, 라임 1/4컵과 2큰술, 라임제스트 3개 분량, 코코넛오일 1큰술, 바닐라 엑스트렉 1작은술만드는 법1.오트밀, 피칸, 대추야자, 코코넛오일을 푸드 프로세서에 넣고 갈아 끈적한 질감이 생길 때까지 간다. 2.베이킹 팬에 종이호일을 깔고 세게 눌러 크러스트를 만든다.3.물에 불린 캐슈넛, 라임즙과 제스트, 코코넛 오일, 바닐라를 믹서기에 넣고 부드러운 크림 상태가 될 때까지 갈아 필링을 만든다.4.크러스트 위에 필링을 붓고 최소 4시간에서 6시간(하룻밤 추천)가량 냉동실에 보관해 얼린다.5.서빙 시 실온에서 5분간 놔둔 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 낸다.자료제공: 만나몰 / 푸드 스타일링: iamfoodstylist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4-30 16:30:02
아기, 더 튼튼하게 지킬 '건강 상식'
아기는 출생 시 엄마로부터 물려받은 면역력을 지니고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들기 때문에 잔병치레가 잦아질 수 있습니다. 아기가 쉽게 겪을 수 있는 각종 증상과 올바른 돌봄 상식을 알면 아기 건강을 더 세심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습진생후 2세가 되기 전 아기의 볼에 홍반이 생기고 가려워 하거나, 진물, 부스럼 등이 생길 경우 태열이나 아토피성 피부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같은 습진은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분류되며, 유전적 요인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얼굴과 머리 쪽에 가장 잘 발생하기 때문에 땀이 나지 않도록 적절한 온도와 실내 습도를 유지하여 생활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가렵다고 긁으,면 2가 감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최대한 건드리지 않게 하시고 피부를 자극하는 거친 옷감, 과한 목욕, 비누를 비롯하여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음식, 화학물질을 가까이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땀띠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는 봄부터 여름까지 발생하기 쉬운 질환으로, 피부각질이 땀샘을 막아 땀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으면서 생깁니다. 초기에는 투명한 수포 형태로 올라오다가, 더 심할 경우 주변 분위에 붉은 발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2차 감염에 의한 화농성 발진이 되기도 합니다. 땀띠를 예방하려면 실내온도를 덥지 않게 조절해야 하며 목욕 후 살이 접히는 부분 등 땀이 차기 좋은 곳을 잘 말려줘야 합니다. 그리고 베이비 파우더를 톡톡 뿌려 보송한 상태를 만들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 변비아기는 초기에 하루 5~6회 정도 변을 봅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어른의 장기능과 비슷해지면서 하루 1~2회의 변을 보게 됩니다. 하루나 이틀에 한 번 변을 보는 아기도
2023-02-12 13:38:06
책 읽는 계절 9월, 서울시민대학서 온‧오프 독서문화행사 진행
서울시민대학이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북 캠프 △북 토크 △북크 선장 등 특색 있고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는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며 주도적인 독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독서 프로그램은 서울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강동구 고덕로)에서 열리지만 실시간 온라인 시스템(ZOOM)으로 진행되어 지역을 가리지 않고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9월 25일(토) 하루 동안 운영되는 ‘북 캠프’는 △자율 독서 △인생 책 공유 △독서법 추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독서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책을 읽고, 감상 소감‧인상 깊은 문장을 소개하며 독서로 하나 되는 의미 있는 경험을 갖게 된다. 특히, 15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 <시를 잊은 그대에게> 저자 정재찬 교수의 ‘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을 주제로 한 강연도 만나볼 수 있다.9월 28일(화) 에는 <다시, 책으로>의 역자 전병근 큐레이터와 함께 하는 ‘북 토크’가 온라인에서 열린다. 책에서 함께 읽어보면 좋은 구절을 낭독하고, 책에 대한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하여 독서의 재미와 역자를 만나는 감동을 동시에 느껴볼 수 있다.9월 28일 ~11월 12일까지 5차시(총 10시간) 모임을 통해 운영되는 <북크선장>은 7개 분야별(부모교육, 여행, 글쓰기, 책읽기, 미디어 리터러시, 청년, 인문학)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문가인 ‘선장’이 중심이 되어 ‘선원’들과 주제별 도서를 함께 읽으며 의견을 공유하는 소규모 독서토론 모임이다. 각 분야별 팀
2021-09-14 09: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