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9명은 "전자발찌 훼손시 영장없이 자택수색"에 공감
최근 성범죄 전과자가 전자발찌(위치추적 전자장치)를 스스로 끊고 범죄를 저지르는 사건이 일어나면서 국민 10명 중 9명은 이러한 경우 경찰이 영장 없이 자택수색을 하도록 해야한다는 데에 공감했다.지난달 31일 리얼미터가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90.6%가 '전자발찌 훼손시 영장없이 자택수색'에 대해 '공감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매우 공감'은 76.9%였고 '어느정도 공감'은 13.7%를 차지했다.'비공감' 응답은 6.9%로, 이 가운데 '별로 공감하지 않음'이 3.6%, '전혀 공감하지 않음'은 3.3%였다.'잘 모르겠다'라는 응답은 2.5%였다.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09-01 09:40:48
[오기자의 별별생각]엄마가 엄마에게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기난긴 겨울밤 , 바로 잠들지 못하고 자꾸만 뒤척여진다 . 얼마쯤 시간이 지났을까 . 새벽 두 시를 가리키는 시곗바늘이 보인다 . ‘ 잠들기는 틀렸구나 ’ 싶어 이어폰을 주섬주섬 꺼내 노래들을 채비를 마친다 . 재생 목록을 보니 몇 해 전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많은 이들을 눈물짓게 했던 이설아의 자작곡이 보였다 . 재생 버튼을 누르고 노래가 나올 때까지 가만히 기다...
2018-01-25 10:4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