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공형 어린이집 75곳 신규 모집
경기도는 이달 7일부터 16일까지 공공형 어린이집을 신규 지정하기 위해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 75곳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에서 우수한 곳을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강화된 운영 기준으로 양질의 보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75곳을 추가 지정하면 도내 공공형 어린이집은 585곳에서 660곳으로 늘어난다. 도는 신청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 평가인증 결과 ▲ 영유아보육법 및 지침 준수 ▲ 대표자·원장의 타 시설 운영·재직 여부 ▲ 건물 소유 형태 ▲ 취약 보육 서비스 운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공공형 어린이집에는 ▲ 기본보육반은 1개반당 월 40만원 ▲ 유아반 운영비는 1개반당 60만원 ▲아동 1인당 교육·환경비 1만5천원·운영활성화비 3만원 ▲ 아동 규모별 조리원 인건비 70만~100만원을 지원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8-03 11:23:57
울산시, 공공형 어린이집 10곳 추가 지정
울산시가 11일 공공형 어린이집 10곳을 신규 지정했다.인건비를 지원받지 않는 어린이집 중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운영비를 지원받는 공공형 어린이집은 영유아에게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이번에 신규 지정된 공공형 어린이집은 10곳이다. 이곳들은 3년간 교사 인건비, 유아반 운영비, 교육환경개선비, 조리원 인건비 등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앞으로 평가 기준에 따라 3년마다 재지정 절차를 거치게 된다. 앞서 시는 지난 2011년 보육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공공형 어린이집 제도를 도입했으며 이번에 신규 지정 10곳을 포함 총 101곳을 운영 중이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10-11 14:07:57
울산시, 우수 보육 공공형 어린이집 11곳 늘린다
울산시는 공공형 어린이집 11곳을 추가로 늘리기로 했다. 신규 선정 신청은 내달 3일부터 13일까지 받는다. 시는 2011년부터 공보육 강화와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형 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7월 말 현재 93곳의 공공형 어린이집에 5천190여 명의 아동이 재원 중으로, 이번에 11곳을 추가하면 104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신청 자격은 평가 및 평가인증 유효기간 내 등급 또는 점수가 A등급 또는 90점 이상으로 정원 충...
2020-07-31 11:50:02
부산시, 2020년 공공형 어린이집 30곳 확보
부산시는 보건복지부가 확정한 '2020년 공공형 어린이집' 배정물량 총 220곳 중 30곳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전국 16개 시도 중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물량이며, 시도별 어린이집 수를 고려하면 전국 최대 물량이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우수한 민간·가정어린이집을 공공형으로 선정해 보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심사를 거쳐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보육교사 급여상승분, 유아반 운영비, 기타 보조금 등 경제적 지원과 보육 교직원 연수, 어린이집 운영에 관한 방문 컨설팅 등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민선 7기 공약사항인 공보육시설 확충을 통한 공보육 시설 이용률 40%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451곳을 확충했다. 이는 이용률 34%에 이른다. 올 상반기에 국·공립 34곳을 확충한 데 이어 이번에 공공형 어린이집 30개소를 추가로 확보함에 따라 공보육시설 이용률 40%를 달성했다. 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앞으로도 공보육 시설 확충을 통해 보육의 공공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7월 중 선정계획을 수립하고 공고 등 선정 절차를 거쳐 올 9월에는 최종적으로 우수한 민간 또는 가정어린이집을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7-07 09:3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