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철민, 3년 암 투병 끝에 별세
개그맨 김철민(54)이 폐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16일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철민은 이날 오후 2시쯤 서울 원자력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숨을 거뒀김철민은 2019년에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을 계속해왔다. 그는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삶에 대한 의지를 보였지만, 지난 10일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남기고 결국 세상을 떠났다. 김철민은 1994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2-17 09:06:26
개그맨 이정수 "명절엔 처가댁 먼저, 기차 타고 출발!"
개그맨 이정수가 설 연휴를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이정수는 22일 SNS를 통해 "기차 타고 처가댁행 출발!!!!! 진짜 표 못 구해서 차로 가려고 했는데, cbs방송 때문에 새벽에 일어나서 혹시나 봤던 기차표가 딱!!! 심지어 우리 셋이 나란히 앉을 수 있는 표라니!! ㅎㅎㅎㅎ 완전 짱!!! 대박!! 아멘!! 럭키가이!!"라는 글과 오붓한 가족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명절엔처가댁먼저 #설날 #ktx명절티켓끊는요령"이라는 해시태그도 남겼다. 게시글을 접한 팬들은 "정말 잘하고 싶어지는 맘이 샘솟게 배려하고 헤아려주는 남편, 해가 바뀌어도 한결같으시군요","부럽네요, 처가댁 먼저라니", "즐겁게 다녀오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와 같은 댓글을 달았다. 한편, KBS17기 공채 개그맨으로 2002년도에 데뷔한 이정수는 주부작가로 활발히 활동하는 등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1-23 11:5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