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정수가 설 연휴를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이정수는 22일 SNS를 통해 "기차 타고 처가댁행 출발!!!!! 진짜 표 못 구해서 차로 가려고 했는데, cbs방송 때문에 새벽에 일어나서 혹시나 봤던 기차표가 딱!!! 심지어 우리 셋이 나란히 앉을 수 있는 표라니!! ㅎㅎㅎㅎ 완전 짱!!! 대박!! 아멘!! 럭키가이!!"라는 글과 오붓한 가족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명절엔처가댁먼저 #설날 #ktx명절티켓끊는요령"이라는 해시태그도 남겼다.
게시글을 접한 팬들은 "정말 잘하고 싶어지는 맘이 샘솟게 배려하고 헤아려주는 남편, 해가 바뀌어도 한결같으시군요","부럽네요, 처가댁 먼저라니", "즐겁게 다녀오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와 같은 댓글을 달았다.
한편, KBS17기 공채 개그맨으로 2002년도에 데뷔한 이정수는 주부작가로 활발히 활동하는 등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0-01-23 11:59:22
수정 2020-01-23 11:5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