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 "지난해 스쿨존 과속운전 적발 건수 32만 건"
지난해 어린이보호구역, 스쿨존 내에서 무인단속에 적발된 과속운전 건수가 32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청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한정(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경찰 무인단속에 적발된 스쿨존 내 과속운전은 32만5천800건으로 지난 2016년보다 2.5배 가까이 늘었다. 특히 서울 강북구 인수초등학교 앞 스쿨존에서는 1만1600여 건의 과속운전이 적발돼 최다 적발지역으로 꼽혔으며 서울 도봉구의 숭미초등...
2018-10-05 11:4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