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유치원·초등생 대상 '어린이 홈페이지' 운영
광주시교육청이 어린이와 초등학생도 교육청 사이트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어린이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기존 홈페이지는 어린이들이 이용하기에는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이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는 메뉴와 디자인을 적용했다. 시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이 사이트는 ▲교육청을 소개해요 ▲광주교육 이야기 ▲배우며 놀이해요 ▲우리끼리 도란도란 등 4개 메뉴로 이뤄졌다. ▲교육청을 소개해요 ▲광주...
2021-01-07 13:41:30
광주시교육청, 고1 무상교육 2학기부터 실시
광주시교육청은 내년으로 예정됐던 고등학교 1학년 무상교육을 오는 2학기부터 전면 확대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학부모들이 겪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고등학교 전면 무상교육을 앞당겨 시행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 학생은 법정면제자 등 기존 면제 및 지원자를 제외한 공·사립 고등학교 학생 1만926명으로, 소요 예산은 88억여 원이다. 시교육청은 이달 7월 또는 8월 중 입법 예고를 거쳐 ...
2020-07-15 17:31:02
광주교육청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지원센터' 구축
광주시교육청이 17개 시·도교육청 중에서 처음으로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지원센터를 구축했다. 광주 유아교육진흥원에 마련된 해당 센터는 ▲국가관리 회계시스템(에듀파인) 사용자 교육 ▲에듀파인 콜센터 운영 ▲유치원별 맞춤형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광주에서는 지난해 158개 사립 유치원 중 에듀파인 의무 도입 대상인 24곳과 도입을 희망한 45곳 등 모두 69곳이 에듀파인을 활용했다. 또한 올해 에듀파인 전면 시행으로 그동...
2020-01-14 16:33:53
광주시교육청, 초등생 1·2학년 한글 교육시간 대폭 확대
광주광역시교육청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오는 3월부터 초등학교 1·2학년 한글교육 시간을 기존 27시간에서 68시간으로 두 배 이상 늘려 운영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는 초등학교 입학 전 사교육을 통한 한글교육의 부담을 덜고 한글 모음과 자음부터 체계적으로 지도하기 위한 조치로,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교육과정 변화가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준비에 나섰다.교육청은 우선 25일부터 26일까지 실시되는 '2019학년도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 한글책임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광주광역시학교시설지원단에서 시작한다.광주 전체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 7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는 한글 읽기와 쓰기 지도에 대한 교사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 교사들은 한글교육 지도 사례 발표를 통해 한글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한다.또한 학교에서 효과적으로 한글을 교육하고 교사 연수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똑똑 글자놀이’라는 초등학교 한글책임교육 보조자료를 학생용과 교사용으로 나눠서 자체 개발했다. 시교육청 교육과정팀 박철영 장학관은 "이번 한글책임교육 연수뿐 아니라, 앞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연수’ 및 ‘한글책임교육 직무연수’ 등을 통해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의 한글지도 역량이 강화되고 이를 통해 학교에서의 한글책임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2-25 13:49:49
광주시교육청, '공영형 사립유치원' 도입한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사립유치원에 교직원 인건비, 유치원 운영비, 교육환경개선비 등 공립유치원 수준의 재정을 지원해 학부모 부담을 줄이는 ‘공영형 사립유치원’을 2019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3년간 시범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이달 14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공영형 사립유치원 시범운영 유치원 공모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유치원은 공문 ...
2018-08-09 16:48:50
광주시교육청, '빛고을유아놀이지원단' 운영
광주광역시교육청(이하 교육청)이 '빛고을유아놀이지원단(이하 지원단)'을 출범해 오는 2020년 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교육청은 유아들이 즐거운 놀이를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 문화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조직됐다고 지원단 출범 목적을 언급했다. 지난 7월 17일부터 위원 모집이 시작됐으며, 이에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힌 공·사립 원장, 원감, 교사들은 총 44명이다.지원단은 지난 7일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위촉식을 갖고 향후 유치원에서 유아·놀이중심 교육 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앞으로 이 단체는 ▲학부모·교직원의 유아·놀이중심교육에 대한 이해 제고 및 놀이프로그램 구안 ▲놀이프로그램 자료제작 ▲학부모와 교원 대상 컨설팅 ▲학부모 및 교원 대상 강연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한다. 교육청은 지난 7일 '유아들의 꿈은 놀이에서 자란다'를 주제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위촉장 수여 후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허미애 총신대학교 교수를 초청, '유아들의 꿈은 놀이에서 자란다'를 주제로 강연을 제공했다. 또한 위원들은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주변의 사물들로 직접 놀이를 만들고 실제 놀이하며 진짜놀이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놀이 할 때 유아들이 어떤 마음인지에 대해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지원단에 참여한 임연화 방림유치원 교사는 "평소 놀이의 중요성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교육청에서 지원단을 모집한다는 공문을 보고 유아·놀이중심교육과 관련된 현장의 의견을 함께 공유하는 등의 지원단 활동을 통해 교사로서 한걸음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 같아 신청
2018-08-08 11:5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