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연휴, 국립 박물관·미술관에서 놀아보세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소속 국립박물관·미술관이 추석 연휴를 맞이해 오는 12~15일까지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단 추석 당일은 휴관이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 국립중앙박물관(서울 용산구)에서는 농악, 강강술래, 처용무, 가곡, 강릉단오제 등 다양한 전통공연을 선보인다. 오방색 팔찌와 전통문양 장신구 만들기, 굴렁쇠·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행사와 무형문화유산 활용 연극놀이 등 교육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함께 9월 한 달간 진행하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시리즈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 협력사업의 일환이다. ▲ 지방 국립박물관(경주, 광주, 전주, 대구, 부여, 공주, 진주, 청주, 김해, 제주, 춘천, 나주, 익산)에서도 전통음식 만들기, 민속놀이 체험, 전통공연, 가족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국립민속박물관(서울 종로구, 경복궁 내)에서는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제목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추석맞이 행사가 열린다. 송편 빚기, 추석 차례상 차려보기 등 세시 체험과 함께 친환경가방(에코백) 꾸미기, 송편 모양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줄타기, 강강술래 등 전통공연도 마련되어, 도심에서 즐기는 풍요로운 추석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국립한글박물관(서울 용산구)에서는 인형극 ‘목각인형콘서트’가 열린다.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다양한 마리오네트*가 음악에 맞춰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비언어극으로, 추석 연휴 기간 중 아이들과 함께 유럽 정통 마리오네트 공연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2019-09-05 18:27:18
설 연휴, 국립박물관·미술관 무료 개방···다양한 공연·체험행사
문화체육관광부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5 일부터 18 일까지 문체부 소속 국립박물관 ・ 미술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단 16 일 설 당일은 휴관한다 . 설 연휴 기간 동안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풍물 , 탈춤 , 사자춤 등 전통 연희를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설맞이 특집공연이 열린다 . 12 개의 지방 국립박물관과 전북 익산 전시관에서는 가족 , 친지...
2018-02-09 14: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