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어린이 꿈나무 기자단 230명 모집
경기도가 2022년 경기도 꿈나무기자단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1~13세(2010~2012년생) 어린이다. 230명 내외로 선발하며, 선발결과는 내년 2월 9일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지원자는 지원서, 학교나 지역 소식 관련 자유 주제로 기사 1편을 작성해 기한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와 경기도 어린이신문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선발된 기자단은 내년 3월 발대식 이후 연말까지 ‘제10기 경기도 꿈나무기자단’으로 활동한다. 각 학교나 지역 소식, 문화행사를 취재해 기사를 작성하고, 다양한 경기도 행사 및 온‧오프라인 체험활동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기자단에게는 기자증 등 취재 물품을 지원하며, 매달 우수 기사를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연말 우수 기자로 선정된 기자에게는 도지사 상장을 수여한다.기사는 경기도 어린이신문 블로그 및 경기도뉴스포털 홈페이지에 발행되며, 도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에게 배포되는 경기도 어린이신문 ‘내가 그린 꿈’에도 소개된다.박연경 도 홍보미디어담당관은 “내년이면 꿈나무기자단이 10주년을 맞는다”며 “다양한 체험과 글쓰기를 통해 잠재된 능력을 계발할 수 있는 기자단 활동은 어린이들의 미래에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2-16 10:03:53
광주 동구, ‘재능아동 꿈나무 지원사업’ 장관상 수상
광주광역시 동구가 지난 달 28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2019년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동구 재능아동 꿈나무 지원사업’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1년간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가 수행한 163개 국민디자인과제 중 심사를 거쳐 최종 11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다.동구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지역재능아동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국민대학교와 함께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하고 정책개발에 힘써왔다. 지난 6월에는 행안부 중간평가 결과 18개 우수과제로 선정돼 지원 금액 중 최고액이자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특별교부세 1억3천만 원을 지원받기도 했다. 이에 따라 동구는 지난 9월부터 동부교육지원청, 조선대학교 등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능아동 발굴·상호교류 ▲재능아동 대상 재능기부를 위한 상호연계시스템 구축 ▲세부협력을 위한 정기적 소통 ▲지속가능한 사업을 위한 제반사항 정보공유 ▲지역사회 내외 물적·인적자원 개발·연계 등을 적극 추진해 왔다.그 결과 동구는 이날 ‘동구 재능아동꿈나무 지원사업’ 추진성과를 인정받아 행안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동구는 앞으로 재능꿈나무 교실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장학금 지원 △후원자 연계 △재능 관련 지역전문가와 만남 △멘토 지원 등 민관이 힘을 모아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재능아동들을 적극 발굴·지원할 계획이다.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이 지역의 다양한 재능아동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단초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ld
2019-12-02 14: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