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날씨알리미 애플리케이션 개편
기상청이 '기상청 날씨알리미' 애플리케이션을 전면 개편했다.지난 2020년 1월 출시된 이 어플은 사용자 위치를 기준으로 지진과 위험기상 등을 실시간 알려준다. 기상청은 각종 정보를 한 화면에서 동시에 제공하는 나열식 구조에서 벗어나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선택해 맞춤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게 했다. 좌우 밀기 기능을 활용해 한 손으로 메뉴 이동을 할 수도 있다. 또한 어플을 실행하지 않고도 날씨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눈 피로도를 줄일 수 있도록 '다크모드'를 적용했으며 글자 크기도 조정했다. 기상청은 다양한 위험기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상레이더 자료를 활용해 여러 정보를 제공한다. ▲강수시작 ▲강한비 ▲우박 ▲낙뢰 등 4종에 대한 알림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박광석 기상청장은 "위험기상 시 변화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여, 국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상서비스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06-04 23:09:04
날씨알리미 앱서 폭염 예보·자외선 지수 안내 서비스 시작
기상청이 31일부터 ‘날씨알리미 앱’을 통해 폭염 영향 예보와 자외선 지수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 현재 위치와 직접 선택한 관심지역의 영향 예보나 생활 기상지수 정보가 발표되면 알려준다. 폭염 영향예보는 보건 분야 일반인 위험 수준이 관심 단계 이상일 경우,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또는 위험 예상 시 하루 전에 미리 제공한다. 수신 방법은 날씨알리미 앱 알림 설정 메뉴에서 내가 원하는 동네와 수신 여부를 선택하면 된다. 특히 간략한 텍스트 위주의 기존 문자서비스와 달리 위험 수준별 상세 대응 요령도 함께 제공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기상청은 이번 영향예보와 생활 기상정보의 날씨알리미 앱 알림서비스를 통해 더욱 다양한 정보 전달이 가능해져 국민의 생활안전과 건강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앞으로도 날씨알리미 앱을 통해 다양한 기상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여, 국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기상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05-31 14:43:42
"지금 내가 있는 곳 날씨는?" 기상청, 사용자 중심 날씨 안내
기상청이 사용자의 위치를 중심으로 기상특보와 긴급 기상 알림을 확인할 수 있는 앱을 공개했다. 앱 서비스 명칭은 '기상청 날씨알리미'로 위험기상 및 지진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이 앱은 사용자 주변의 위험기상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능동적인 기상 재해 대처를 위해 고안된 것이다. 위치 정보를 확인해 ▲ 중요 기상특보(호우, 대설, 황사, 태풍 등) ▲ 지진 및 해일 ▲ 긴급기상알림 등을 강제 푸시 알람으로 전달한다. 이를 통해 텍스트 위주의 긴급 재난문자와 달리 그래픽 분포도와 대처요령 등의 상세 정보 및 실시간 정보를 제공해 긴급 상황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 개인 선호에 따라 풍랑, 건조, 폭염, 한파 등 기상특보와 육상 및 바다 예보 등 정보를 선택해 최신 기상정보 알림 메시지를 받을 수도 있다. 기상청 날씨알리미는 앱 마켓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는 즉시, 아이폰용은 내달 초부터 제공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0-01-31 14: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