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 딸 남경민, 배우 윤진식과 결혼
배우 윤다훈(본명 남광우)의 딸 남경민이 뮤지컬 배우 윤진식과 오늘(10일) 결혼한다. 10일 남경민은 자신의 SNS에 “결혼합니다 진짜 아직도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소식 올린다”라며 “식을 두고 매일매일 마음 졸이며 미뤄지는 과정 속에서 많이 속상했다. 이제는 진짜 합니다. 이젠 해야 해요”라고 남겼다.이들의 결혼은 지난 7월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연기한 바 있다. 그는 “미룬만큼 축하도 두세배 넘게 받았기에 그만큼 알콩달콩 웃음 가득 행복하게 살겠다”며 “귀한 시간 내서 축하해주러 오는 분들 미리 감사드린다. 일정상 못 오셔서 마음 가득 축하해준 분들 역시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 감사하다”고 전했다.한편, 배우 남경민은 2010년드라마 '신데렐라 언니'로 데뷔했다. 예비신랑 윤진식은 두 살 연상으로,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사진= 남경민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2-10 14:23:20
윤다훈 "딸 남경민 결혼, 아들 같은 사위봐서 기뻐"
배우 윤다훈이 딸 남경민의 결혼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윤다훈은 29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이번엔 잘되겠지' 언론시사회 및 간담회에 참석해 전날 보도된 딸의 결혼 소식에 대해 이야기했다.그는 "딸이 결혼한다는 기사가 나와서 많은 분에게 축하를 받았다"며 "우리 딸도 피는 못 속이는 것 같다. 연기하는데 연극 무대에서 사윗감을 만났다"고 알렸다.그러면서 "좋은 아들 같은 녀석을 얻게 돼 기쁘다. 배우이기 때문에 연기에 대한 얘기도 많이 나눌 수 있어 좋다"며 "이 영화에 대한 기대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아울러 "딸이 20대였을 때는 '시집 보낼 수 있을까' 했는데 지금은 서른이 넘고 혼기가 조금 늦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며 "가벼운 마음이다. 덤덤하다"고 전했다. 앞서 윤다훈의 딸인 배우 남경민은 동료 배우 윤진식과의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한편, 윤다훈이 출연하는 영화 '이번엔 잘 되겠지'는 7월8일에 개봉한다.(사진= 남경민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6-29 17:3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