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으리으리한 평창동 집+남편 얼굴 공개
홍진경이 평창동 집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KBS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아 KBS 레전드 예능 오마주 특집으로 첫 번째 ‘1박 2일’ 오마주가 그려졌다.이날 멤버들은 영화 '기생충'의 박사장네 대저택을 연상시키는 홍진경의 집을 찾았다. 저잣거리 느낌의 거실부터 5성급 스위트룸 침실, 파이브 스타 식당 못지않는 부엌, 평창동 역사박물관 서재, 천연 미네랄 온천 욕실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조세호는 "진경 누나 남편분이 SNS가 있는데 진경 누나 사진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라며 홍진경 가족에 대해 의문을 품었다. 그러자 홍진경은 "남편과 딸 라엘이 둘이 나가면 홀아비인 줄 안다"라며 농담을 던졌다. 이후 멤버들은 책장 위에 자리한 사진들을 보면서 "이 분이 남편이셔"라고 대화했다. 홍진경의 남편은 딸 라엘 양과 똑같이 얼굴에 낙서를 그린 다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3-10 10:00:03
김미려, "남편 얼굴보고 결혼했는데 20kg 쪄"
개그우먼 김미려가 결혼 후 체중이 20kg 늘어난 남편 정성윤을 고발했다. 14일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할매' 측에 따르면 오는 15일 방송에서는 김미려가 출연해 남편 정성윤의 과거 비주얼을 공개한다. 조각 같은 얼굴에 초콜릿 복근까지 탑재했던 정성윤의 이전 사진에 할매 MC들은 모두 환호했지만, 10년간 일을 쉬며 무려 20kg나 살찐 정성윤의 현재 모습은 모두의 할 말을 잃게 만들었다.김미려는 “남편이 육아, 살림을 핑계 대며 본업으로 돌아갈 생각이 없다”고 토로했다.이를 본 MC 박정수는 “태만하구나...어떻게 배우가 관리를 안 해?”라며 “저렇게 이뻤는데... 너무 쪘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나 나문희는 “예쁘게 쪘어. 찐 것도 괜찮은데?”라며 다른 의견을 냈다.이에 박정수는 “뭐가 괜찮아? 나 같으면 안 쓸 것 같아”라며 배역 캐스팅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고 예상했지만, 나문희는 “(과거를) 모르는 사람은 쓸 거야”라며 “드라마에는 다양한 역할이 많이 있으니까...”라고 여전히 긍정적인 입장을 취했다.MC 나문희와 박정수의 의견이 극명하게 갈리는 가운데, 맏언니이자 현역 최고참 여배우 김영옥은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놓으며 김미려의 고민에 함께 공감했다. '진격의 할매'는 15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2-14 13:3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