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정‧이영범 불륜녀로 지목된 A씨에 비난 폭주
최근 '이영범 불륜녀'로 지목된 중견배우 A씨의 SNS에 누리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앞서 노유정은 지난달 29일 한 유튜브 채널에서 무속인이 된 배우 정호근에게 남편 이영범의 불륜으로 가정이 파탄났다고 고백한 바 있다. 노유정은 영상에서 "그 사람 때문에 결혼 파탄의 씨앗이 됐다"며 "TV에서 나오면 너무 힘들다. 너무 힘든데 이걸 발산하지 못하는 이유는 아이들 때문이다. 지금도 방송을 하더라. 사과도 전혀 없었다"라고 괴로움을 호소했다. 이에 정호근은 "그 사람 애 없지 않냐. 우리 또래"라며 "나도 그 사람과 드라마를 했다"고 말했다. 노유정은 "우리보다 한 살 위"라고 짚어주기도 했다. 직접적으로 이름을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노유정보다 1살 많고 결혼은 헀으나 아이가 없는 점, 여전히 배우 활동을 하고 있다는 점이 A씨를 특정하게 만들었다. 과거에 정호근과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 점이 있었다는 점 또한 추정 근거가 됐다. 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서 A씨가 특정되자, 정호근과 동반 출연한 드라마의 등장인물란에서 A씨의 이름이 삭제됐다. A씨의 SNS에는 이영범과의 불륜 관련 입장을 밝히라는 요청과 비난 댓글이 쏟아지는 상황이다. A씨는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1-04 11:04:19
노유정 "전 남편 불륜녀 아직도 TV나와...사과 없었다"
개그우먼 노유정이 전 남편의 불륜녀를 언급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푸하하TV' 속 코너 '심야신당'에 출연한 노유정은 대학 동기이자 친한 사이인 정호근과 이야기를 나눴다. 정호근은 노유정에게 남자로 태어났어야 했는데 여자로 태어났다. 남자의 마음을 갖고 태어난 여자이기 때문에 남자가 없다"라면서 "가슴 속에 한 맺힌 여자가 있다. 죽이고 싶도록 미운 여자가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노유정은 "왜 안 떠나는지 모르겠다. 사실은 그것 때문에 결혼 파탄의 씨앗이라고 해야 되나"라며 "그 분이라고 하고 싶지 않다. 그 여자 때문에"라고 말했다. 정호근은 "그 사람 애 없지 않냐. 우리보다 한 살 많거나 적지 않냐"고 물었고 노유정은 "한 살 위야"라며 놀라워했다. 정호근은 "그 사람과 드라마를 같이 하기도 했다"고 말해 노유정을 계속해서 놀라게 했다.또 노유정은 "많은 사람들이 오해를 한다. 그 이전에 애들 아빠의 잘못도 물론 있지만 크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에 정호근은 "내 탤런트 선배이기도 하다. 내가 본 그 사람은 그렇게까지 막가파는 아니지만 방울을 흔들어보니 노유정 가슴은 뭉그러졌다"며 "그럼에도 분노의 불씨가 있다. 아직도 그 사람을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쏟고 모멸감을 느낀다"고 분석했다. 노유정은 "지금도 언뜻 TV에 나오면 너무 힘들다. 이걸 발설하지 못하는 이유는 아이들 때문이다"고 말했다.정호근이 "지금도 그 사람이 방송을 하냐"고 묻자 노유정은 "한다. 사과는 전혀 없었다. 내가 이 마음을 빨리 없애버리고
2021-11-01 10: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