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진양철이다..." 배우 이성민, 오늘 뉴스룸 뜬다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양철 회장 역을 맡았던 배우 이성민이 오늘(29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되는 '뉴스룸'에 출연한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30.1%의 2022년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 6주 연속 TV화제성 1위(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및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조사) 기록을 쓴 화제의 드라마다. 이번 '뉴스룸' 출연은 이성민이 드라마 종영 후 진행한 첫 방송 인터뷰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성민은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순양그룹 창업주 진양철 회장을 맡아 막내손자 진도준(송중기)과의 뜨거운 케미를 선보이며 매회 주목을 받았다. 그는 세상을 움직이는 '돈' 앞에서는 피도 눈물도 없는 진양철 회장의 캐릭터를 생생하게 선보이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이번 '뉴스룸' 인터뷰에서는 이성민이 직접 꼽은 '재벌집 막내아들' 최고의 장면은 물론, 첫 주연 작품인 '골든타임' 외과의사 최인혁, '미생' 오상식 과장에 이어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가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2-29 14:19:04
'뉴스룸' 양준일, "그동안의 삶은 재방송 같았는데..."
'시간여행자','탑골GD' 등 수많은 수식어로 화제에 오른 가수 양준일이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양준일 신드롬'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2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의 ‘문화초대석’ 코너에 출연한 양준일은 "(요즘) 매일이 꿈 같다. 비행기에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는 얘기를 듣고 기뻐서 와이프와 함께 박수를 쳤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에서 자신의 인기를 실감했다는 에피소드부터 전했다. 양준일은 “택시를 탔는데 거기 택시기사 선생님이 자꾸 거울을 보시길래 제가 인사를 했다. 그러니까 ‘혹시 슈가맨에 나왔던 양준일 씨 맞냐’고 물어서 제가 맞다고 그러니까 바로 내비게이션을 끄고 제 비디오를 틀어주시더라”라며 “‘슈가맨’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서 매일 보신다고 사인을 부탁 하시더라”고 설명했다.JTBC ‘슈가맨’에 출연한 후 사람들의 달라진 눈빛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양준일은 “너무나도 신기한 게 제가 같은 손님들을 서빙을 하는데 그분들이 저를 바라보는 눈빛, 태도가 너무 바뀌었다”며 “그런 가수인지 몰랐고 그런 스타인 줄 몰랐고 그러시면서 아티스트인지 몰랐고 하면서 제가 서빙하는 거 자체를 영광이라고 그렇게 표현을 해 주셔서 제가 너무 좀 어색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동안 뭐 하고 지냈냐"는 손석희 앵커의 질문에 "인생이 롤러코스터 같았다"며 "과거의 것들이 미래로 이어간다는 생각에 버리는 노력을 생활처럼 했었다. 쓰레기를 버리는 것처럼 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 버리고 남은 것은 공간이었다. 이것을 과거로 채우
2019-12-26 09:4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