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70% "자녀 성(姓), 부모가 협의해 결정해야"
자녀의 출생신고 시 부모가 협의하여 성과 본을 정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것에 국민 10명 중 7명이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부모 · 다문화 · 비혼 등 다양한 가족에 대한 수용도가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가족에 대한 국민의 인식 변화를 살펴보고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8월 중 '가족 다양성에 대한 국민 여론조사'를 실시...
2019-09-30 16: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