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임신부에 마스크 20매·향균파우치 지급
서울 강남구는 관내 임신부들에게 덴탈마스크 20매와 마스크를 보관할 수 있는 향균파우치 1개를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앞서 덴탈마스크 4만매와 향균파우치 2000개를 확보했으며, 지난 24일 기준 주민등록상 강남구에 거주 중인 임신부 730명에게 등기우편으로 마스크 20매씩과 항균파우치를 배송했다. 남은 물량은 소진 시까지 배부한다. 강남구보건소에 신규 등록한 임신부는 임신확인서 또는 모자보건수첩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지급받을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구는 지난 3~4월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임신부에게 KF94 마스크 총2만6310매를 1차 1231명, 2차 1186명에게 10매씩 지급한 바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7-29 13:40:02
오늘(1일)부터 마스크 5부제 폐지
6월부터 마스크 5부제가 폐지된다. 이에 따라 출생 연도에 상관없이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마스크 수급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마스크 품귀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시작했던 5부제를 6월 1일부터 폐지하기로 했다. 주1회 1인당 3개까지 구매할 수 있었던 제한은 그대로 유지되며, 전산상의 중복 구매 확인 또한 유지된다. 대리구매를 할 때는 대리구매자와 대리구매 대상자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갖춰 방문하...
2020-06-01 11:17:01
마스크 5부제 6월부터 폐지…학생은 1주 5개까지 구입 가능
6월부터 마스크 요일별 구매 5부제가 폐지된다.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지정된 요일에만 공적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었던 5부제가 폐지된 것. 만 18세 이하 초중고교 학생은 마스크를 5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적 마스크 제도 개선 조치를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마스크 수요가 안정화되고 생산량이 점차 증대되면서 수급 상황이 원활해짐에 따라 관계 부처 협의 등을 거쳐 마련했다. 또한 더위가 본격화되면서 ...
2020-05-29 14:32:20
정부, 더위 대비해 덴탈마스크 생산량 늘린다
호흡하기에 상대적으로 편한 덴탈마스크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공급하기로 했다. 양진영 식약처 차장은 지난 25일 정례브리핑에서 "덴탈마스크와 유사한 형태의 비말 차단용 마스크에 대한 규격을 새로 설정하는 내용을 지난 주 입안 예고했다"고 말했다. 이어 양 차장은 "빠르면 6월 초순에 완전히 개정 고시화되고 규격화, 제도화되면 관련 생산 업체에서도 자연스럽게 그 규...
2020-05-26 09:2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