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러운 '트임 성형', 얼굴 형태와 비율 고려해야
얼굴에 있는 기관 즉, 이목구비중에서 사람의 인상과 이미지에 가장 큰 연향을 미치는 기관이 눈이다. 한국인 대부분은 인종 특성상 무쌍꺼풀 눈으로, 눈의 좌우 길이가 좁으며 눈꼬리가 위로 올라가 있다. 그래서 작고 매서운 눈매를 개선하고자 많은 사람들이 성형외과를 방문하고 있다. 소위 말하는 트임성형은 눈의 상하 좌우 길이를 늘려 시원하고 또렷한 눈으로 만들어 주는 성형이다. 특히 눈의 상하좌우 길이의 비율, 눈꼬리 경사를 동시에 교정할 수 있어 작은 눈과 눈꼬리가 위로 올라가 있고 좁은 눈 등을 개선할 수 있다.트임성형의 경우 보통 앞트임, 뒤트임, 밑트임, 윗트임 등 4가지로 크게 나뉜다. 쌍꺼풀수술을 할 경우 같이 많이 하는 앞트임은 눈의 길이가 짧고 두 눈의 사이가 넓어 보이며 몽고주름으로 인해 눈이 답답해 보이는 경우에 시행되면 좋은 수술이다. 뒤트임은 눈 뒤쪽 꼬리를 외측으로 당겨 고정하여 눈의 좌우길이를 늘여 좀더 시원한 느낌을 줄 수 있고, 방법에 따라 눈꼬리가 올라가 인상이 날카로워 보이는 경우에도 눈꼬리를 아래로 낮춰 좀더 순한 인상의 눈을 만들 수 있다.밑트임은 아래 눈꺼풀이 올라와 눈 바깥쪽 흰자위를 가려 답답해 보이는 경우에 시행하면 좋은 방법이다. 윗트임은 눈 뜨는 힘이 약해 눈꺼풀에 눈동자가 가려져 있어 인상이 또렷하지 못하고 졸려 보이는 경우에 하면 도움이 된다. 눈꺼풀 안쪽에 있는 눈뜨는 근육을 당기고 근육의 탄력을 회복시켜 또렷한 눈매로 만들 수 있다. 부산 서면에 위치한 갤러리성형외과 정한주원장은 “성형외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개인의 얼굴 형태와 눈 비율을 잘 파악한 후 눈성형이 진행 되어야한다.
2019-02-06 09: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