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DDP서 봄 축제를...쿠키런·벨리곰 총출동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13일부터 네이버를 통해 'DDP 봄 축제: 디자인 놀이동산'의 모든 프로그램 사전 예약을 받는다. 'DDP 봄 축제: 디자인 놀이동산'은 전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DDP 봄 축제다. 올해는 5월 4일(목)부터 5월 7일(일)까지 에어 벌룬 전시, 야외 시네마&콘서트, 캐릭터 거리 행진과 예술가 거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실내외 공간에서 펼쳐진다. 101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재단은 특별 콘텐츠로 대형 놀이동산에서 만날 수 있는 회전목마를 DDP 야외광장인 어울림광장에 설치한다.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K-캐릭터 ‘쿠키런’과 ‘벨리곰’도 축제에 함께한다.잔디언덕에서는 야외에서 즐기는 ‘시네마’와 ‘콘서트’가 열린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비눗방울, 마술 등 거리아티스트 1일 교실, 국가대표 위플레이와 함께하는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어린이들이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이 매일 하나씩 운영된다.나들이의 출출함을 달래줄 먹거리도 준비돼 있다. ‘노티드’, ‘다운타우너’, ‘베이커리블레어’ 등 국내에서 가장 핫한 식음료 브랜드의 푸드트럭이 DDP 야외 광장 팔거리에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DDP 미래로 하부에는 40여 개의 디자인 마켓이 열려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는 DDP와 동대문 인근 상권이 공동 프로모션으로 진행하는 ‘동대문 슈퍼 패스(Super Pass)’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한편 재단은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실현하기 위해 문화소외계층 아동 50여 명을 행사에 초청해 회전목마 탑승권 증정,
2023-04-12 11:28:03
어린이날 100주년, 서울 DDP에 8m 높이 베어벌룬 뜬다
서울시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곳곳에 대형 베어벌룬이 전시된다고 1일 밝혔다. 서울디자인재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5일부터 1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DDP 디자인 놀이동산'을 개최한다.DDP 디자인 놀이동산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2년 만에 개최하는 DDP 야외 대면 행사로,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DDP 전역에서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먼저 8m 높이의 베어벌룬을 포함해 DDP 공간 곳곳을 메울 베어벌룬 전시는 임지빈 작가의 '에브리웨어 프로젝트'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일상적인 공간을 미술관으로 바꾸는 게릴라성 전시다.일명 '딜리버리 아트'로 불리는 이번 프로젝트는 도시의 익숙한 풍경 속에 찌그러져 있는 사물의 모습을 통해 유쾌함을 표현한다.또 야외공간인 잔디언덕에서 해질무렵의 DDP를 등에 지고 영화를 관람하는 건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다. 재단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판타지 모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일 사전예약을 한 선착순 100명에 한해 '곰표 스페셜 푸드박스'도 제공한다.이 밖에도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음악회, DDP 디자인마켓, 어린이 워크숍 등이 준비돼있다.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때문에 멈췄던 야외활동을 다시 시작하는 계기를 맞아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디자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5-01 15:5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