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의 10배...비타민 C가 풍부한 딸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과일 딸기. 상큼하고 달콤해 맛도 좋지만 면역력을 높여주는 등 이로운 점이 많아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을 챙기기에 좋은 과일이다.딸기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하다. 사과의 10배, 레몬의 2배의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적당량을 섭취하면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고 멜라닌을 억제해 기미를 막아주는 등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다. 하루에 5~6개 정도 딸기를 섭취하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C를 모두 섭취할 수 있다. 딸기는 항산화 물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도 있다. 게다가 혈관 노화를 방지하고 혈전 생성을 막아주기 때문에 관련 질병에 취약하다면 자주 챙겨먹는 것이 좋다. 변비로 고생하고 있을 때도 딸기를 섭취해보자. 식물성 섬유질의 일종인 펙틴이 대장활동을 촉진시켜 변비 개선을 도와준다. 눈 건강에도 좋다.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은 시각 기능을 개선해주고, 눈의 피로를 풀어준다. 딸기는 꼭지가 선명한 초록색이고, 꽃받침이 뒤집어진 것을 골라야 한다. 딸기는 무르거나 상하기가 쉽기 때문에 신선할 때 바로 먹는 것이 좋고, 씻을 때는 꼭지를 떼지 않고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는 것이 좋다.딸기는 갈아 먹는 것보다는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설탕과 같이 먹는 것은 피하도록 한다. 딸기가 가진 영양소가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2-21 16:03:22
겨울철 활력 북돋아주는 식품 4
겨울에는 기온 변화가 크고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면역력이 약해지기 쉽다. 이럴 때는 가벼운 스트레칭과 같은 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영양 가득한 음식들을 잘 챙겨먹는 것이 좋다. 겨울철 먹기 좋은 건강식품 4.굴 굴은 11월부터 2월 사이가 가장 맛이 좋은 때다. '바다의 소고기'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영양소가 풍부하고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아이들 뼈 발육과 중장년층의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다량의 타우린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나쁜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하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딸기 비타민 C함량이 높은 딸기는 하루에 6개 정도만 먹어도 일일 권장량의 비타민이 충족된다. 딸기 속 영양소는 발암물질 기능을 감소시키고 혈액순환을 도와주며,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게 해주기 때문에 꾸준히 먹는 것이 좋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장내 유익균을 늘려주고 위장 기능을 좋게하는 효능도 있다. 꼬막 꼬막에는 타우린, 베타인 성분이 있어 간 독성물질을 배출시킨다. 또한 비타민 B성분이 있어 에너지 생성을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겨울철 부쩍 피로한 시기에 먹으면 좋다. 철분 등 무기질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고 다량의 칼슘,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이 들어있어 성장기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은 식품이다. 한라봉한라봉 속 구연산 성분은 혈관에 쌓인 피로물질을 제거하고, 체내 신진 대사를 촉진시켜 주기 때문에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항산화물질인 카로티노이드 성분 또한 풍부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재생을 효과적이다. 비타민 A 성분은
2022-12-23 16:00:01
명절에 쌓인 피로 풀어주는 음식 5
명절 연휴가 끝나갈 무렵. 기름진 음식을 과식해 평상시보다 속도 더부룩하고, 음식 준비하랴, 먼 길 이동하랴, 피로감이 쌓이기 마련이다. 연휴 마지막 날에는 차분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피로를 풀어주는 음식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자. 몸이 한결 가벼워질 것이다. ▲ 꼬막쫄깃한 식감으로 사랑받는 1월 제철음식 꼬막. 필수아미노산과 단백질, 비타민이 균형있게 들어있어 어린이 성장발육에도 좋은 음식으로 알려졌다. 철분과 각종 무기질 함유로 빈혈에도 도움을 주며, 타우린 성분으로 간 건강을 회복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명절 연휴 동안 지친 가족들과 함께 둘러앉아 먹기 좋은 음식. 단, 과하게 섭취하면 소화불량이 올 수 있으니 주의하자.▲ 우엉우엉은 피로회복에도 좋지만 다이어트 효능으로도 유명하다. 우엉의 껍질에는 인삼의 주성분인 사포닌이 함유돼 있어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해준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을 깨끗하게 해주며,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효능이 있다. 명절에 기름진 음식 섭취로 몸이 무겁다면 우엉을 섭취해보자.▲ 부추 '간의 채소'라고 불리는 부추에는 칼슘과 철분, 비타민B, 비타민 C성분이 풍부해 간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졌다. 부추는 위장에 좋고 기력을 보완해주는 효능이 있으며, 베타카로틴 성분으로 세포에 손상을 주는 활성산소를 억제한다. 또 엽록소와 철분이 풍부해 빈혈을 예방해주고, 칼륨이 풍부해 몸의 붓기나 부종을 유발하는 나트륨을 효과적으로 배출해준다.▲ 딸기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은 딸기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은 과일이다.
2020-01-27 09:00:04
면역력 떨어지는 겨울, ‘제철 과일’로 건강 챙겨요
한파와 미세먼지로 면역력 증진이 시급한 요즘, 겨울 제철 과일로 건강을 챙겨 보는 건 어떨까. 겨울철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켜줄 제철 과일 4인방을 소개한다. ▲ 맛도 영양도 한꺼번에! 인기만점 ‘딸기’ 1월부터 5월까지 제철인 딸기는 새콤한 맛과 달콤한 향기로 언제나 사랑받는 인기만점 과일이다. 딸기는 다양한 레시피로 변주가 가능하지만 무엇보다 비타민 C가 풍부해 하루 6~7개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을 모두 섭취할 수 있다. 또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면역력을 높여줘, 감기가 유행인 겨울의 건강과일로 제격이다. 딸기는 항산화 작용으로 암세포 억제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다. 우유, 유산균, 요구르트 등을 함께 곁들여 먹으면 칼슘이 보충돼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미의 칠레가 원산지인 딸기는 꼭지가 촉촉하고 진한 푸른색이 띠는 것으로 고른다. 붉은 빛깔이 꼭지까지 도는 것이 잘 익은 딸기이며, 껍질이 얇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야 비타민 C가 녹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울퉁불퉁 못생겼다고 무시하지 마세요, ‘한라봉’ 감기예방과 피부미용에 좋은 한라봉은 12월부터 3월까지가 제철이다. 감귤류 과일은 카르티노이드 성분이 들어있어 항산화제로 뛰어나며, 이는 체내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한라봉 속껍질에 들어있는 헤스페리딘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줘 동맥경화와 뇌졸중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라봉의 겉껍질에 있는 리모넨 역시 항암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깨끗하게 세척한 뒤 티로 우려먹으면 좋다.
2019-01-11 16:3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