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유산 이틀만에 라디오 복귀...괜찮아지더라"
가수 샵 출신 이지혜가 유산의 아픔을 겪고 이틀 만에 직장에 복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혜와 남편 문재완이 새 가족으로 합류했다. 이날 이지혜는 유산 후 이틀 만에 라디오 생방송에 참여한 이야기를 밝히며 "오히려 거기서 위로를 받았다. 힘든 일이 생길 때 움츠려들고 생각이 많아지면 우울해지니까, 털어버리고 '힘든데 괜찮아요' 하다 보면 괜찮아지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혜는 지난 2017년에 결혼해 딸 하나를 키우고 있다. 그는 1998년 혼성그룹 샵으로 데뷔해 2004년부터 솔로로 활동했으며, 2019년 8월부터는 '밉지않은 관종언니'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4-13 10:07:14
"엄마 돈 벌어갈께~"정경미, 출산 한 달만에 라디오 복귀
개그우먼 정경미가 라디오 복귀를 알렸다. 정경미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산휴가 끝! 여러분 잘 계시쥬??? 저는 출산휴가를 끝내고!!라디오 복귀합니당 입이 근질근질 했슈"라는 글과 셀카 사진을 올렸다. 그는 "신생아 두고 나오는게 맘에 걸리지만...기분은 좋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코입이 웃고 있구나 ㅋㅋㅋㅋ엄마 돈 벌어갈께"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정경미는 2013년에 개그맨 윤형빈과 결혼해 2014년에 아들을, 작년 말에 둘째 딸을 출산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2-01 17:5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