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최민환에 양육권·재산분할 청구 소송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전 남편인 밴드 FT아일랜드 드러머 최민환에게 양육권과 위자료 및 재산분할을 청구했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율희는 이날 서울가정법원에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했다.율희는 지난해 최민환과 협의이혼 당시 위자료나 재산분할에 대한 논의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재산분할은 협의이혼이 완료된 상태라 해도 이혼 신고일로부터 2년 이내에, 위자료는 3년 이내에 청구 가능하다는 것이 율희 측 입장이다.최민환과 율희는 2018년 득남하고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후 쌍둥이 딸까지 모두 세 자녀를 뒀다.이들은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파경을 맞았고, 자녀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져갔다.한편 율희은 지난달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최민환이 결혼 생활 도중 유흥업소에 출입했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11-05 09:05:02
FT아일랜드 최민환·율희 이혼..."양육은 최민환이"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31)과 라붐 출신 율희(26)가 결혼 5년 만에 이혼했다. 최민환과 율희는 4일 저녁 인스타그램에 각각 이혼 소식을 알리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최민환은 "저희 부부는 오랜 논의 끝에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어린 나이에 가족을 만들겠다는 저희의 결정에 대해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신 여러분에게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라며 "가족과 팀 멤버들 그리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하고 정말 미안합니다, 또한 아이들에게 마음의 상처가 남지 않도록 아빠로서 역할을 하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좋은 소식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율희는 "많은시간 노력하고 대화 한 끝에 저희 부부가 서로 각자의 길을 응원해주기로 하였습니다, 부부의 길은 여기서 끝이났지만 아이들의 엄마,아빠로서는 끝이 아니기에 저희 두사람 모두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보살피고 소통하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아이들은 많은시간 고민한 끝에 현실적인 문제들과, 최대한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 게 맞다는 판단을 하여 아이아빠가 양육하고 있으며, 저 역시 그만큼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남을 가지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라며 세 아이의 양육은 최민환이 맡는다고 했다. 이어 "여러분들께서 응원해주신만큼 이 소식이 갑작스럽고 당황스러우실 것 같아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대화끝에 서로의 행복을 위해 내린 결코 쉽지많은 않았던 선택이니,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최민환과 율희는 지난 2017년 열애 소식을 알
2023-12-05 08:51:30
아이돌 부부 탄생…최민환·율희 결혼
FT아일랜드 드러머 최민환과 라붐 전 멤버 율희가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07년 FT아일랜드 1집 'Cheerful Sensibility'를 통해 데뷔한 최민환은 음악적으로 내공을 더하는 한편 지난 2009년에는 드라마 '집으로 가는 길'을 통해 연기자로도 활동했다. 율희는 지난 2014년 싱글 앨범 'PETIT MACARON'으로 데뷔했고 지난해 11월 탈퇴했다. 한편 최민환은 자신의 ...
2018-01-04 17: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