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천미트 대장균 오염 '논란'…식약처 "검사기관 현장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세균이 발견돼 회수 조치된 '청정원 런천미트' 제품의 검사 적절성 논란이 빚어진 것과 관련해 해당 검사기관인 충남 동물위생시험소를 현장 점검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달 23일 런천미트 가운데 2016년 5월 17일에 제조된 제품에서 세균이 검출됐다고 밝히고 제품 회수에 들어갔다. 그러나 검출된 세균이 식중독균이 아니라 일반 대장균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제조 과정에서 오염이 발생했을...
2018-11-02 15:2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