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가족들 말다툼에 자해...40대 남성 중상
가족과 추석 연휴를 보내던 40대 남성이 자해 소동을 벌였다.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저녁 6시 50분쯤 인천시 남동구 한 주택에서 40대 A씨가 흉기로 자신을 찔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씨는 복부 등을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A씨는 가족끼리 모인 자리에서 아내와 딸이 말다툼하자 화가 나 자해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라며 "다른 부상자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9-13 09:17:31
귀가 늦었다고...말다툼하다 남편 흉기로 찌른 아내
말다툼을 벌이다 남편을 흉기로 찌른 아내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50대·여)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11시20분께 인천시 남동구 한 주택에서 남편 B(50대)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남편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가슴 등을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B씨가 집에 늦게 귀가했다는 이유로 말다툼하다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구체적으로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4-19 16: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