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박사와 실시간 육아상담 해보세요"
카카오[035720]는 음성을 기반으로 한 소셜미디어 '음(mm)'에서 방송중인 '오은영의 마음상담소'가 청취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와 함께 심리·고민상담, 대화를 이어가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12일부터 격주로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송출되고 있다.육아 고민부터 결혼, 사회생활 등 다양한 주제로 실시간 소통하며, 2회차 방송까지 누적 참여 인원이 3천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참여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음(mm)'을 통해 방송을 청취할 수 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에서 '오은영의 마음상담소'를 검색해 채팅방에 들어가면 라이브 방송 중 궁금한 점을 바로 질문할 수 있다.카카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음(mm)'에서 이용자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시간을 꾸준히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09-09 11:00:44
다문화 가정 청소년 끼·재능 발굴한다
충남도가 충남도교육청, KAIST와 손을 잡고 도내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발굴, 글로벌 영재로 크게 키운다. 도는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충남도서관 다목적실에서 다문화영재학생, KAIST 멘토단 및 다문화업무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 다문화 영재 끼·재능 발현 영재교육을 위한 업무협약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안희정 지사와 김지철 도 교육감, 신성철 KAIST 총장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도내 다문화 영재가 끼와 재능을 발현할 수 있도록 영재교육 등 각종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도와 도 교육청, KAIST는 다문화영재의 글로벌 리더 육성을 위해 영재학생 국내국제 캠프 등 현장학습과 다문화영재교육원 운영 등 ‘다문화영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기관별로 도는 다문화영재 학생 선정 및 관리, 학부모 교육 및 상담 등을 비롯해 다문화영재 프로젝트의 원활한 운영을 행정적·재정적으로 뒷받침하는 역할을 맡는다. 도 교육청은 다문화 영재교육원 설치 및 지원, 대상자 확정 및 운영을 책임지며, KAIST는 다문화 영재교육원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학생 학습활동 관리, 캠프 운영 및 멘토 지원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서는 예비다문화 영재학생으로 선정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0명과 학부모, KAIST 대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영재 프로젝트 발대식’이 치러졌다. 발대식에서는 다문화 예비영재학생의 잠재적 능력 발현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KAIST 류지영 연구교수의 ‘네 꿈을 밝혀라’ 특강이 진행됐다. 한편, 2017년 기준 도내 다문화학생 수는 6958
2018-02-21 16:3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