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035720]는 음성을 기반으로 한 소셜미디어 '음(mm)'에서 방송중인 '오은영의 마음상담소'가 청취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와 함께 심리·고민상담, 대화를 이어가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12일부터 격주로 목요일 밤 10시 30분에 송출되고 있다.
육아 고민부터 결혼, 사회생활 등 다양한 주제로 실시간 소통하며, 2회차 방송까지 누적 참여 인원이 3천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음(mm)'을 통해 방송을 청취할 수 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에서 '오은영의 마음상담소'를 검색해 채팅방에 들어가면 라이브 방송 중 궁금한 점을 바로 질문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음(mm)'에서 이용자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시간을 꾸준히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1-09-09 11:00:44
수정 2021-09-09 11:0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