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전국 보건소 누구나 코로나 무료검사로 변경"
정부가 전국 모든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감염자가 늘면서 4차 유행이 본격화 되기 전에 이를 막겠다는 취지다. 7일 윤태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빠른 시일 내로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공문을 발송하고, 지침을 개정해 모든 보건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도록 할 것"이라고 밝...
2021-04-07 13:35:02
서울시민 코로나19 증상 없어도 무료검사 가능
오늘(8일)부터 서울시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상이 없어도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8일 브리핑에서 "오늘부터 전국 최초로 일반인 공개모집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7개 시립병원에서 일주일에 최대 1000명 정도 검사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정병원은 서울시 어린이병원, 은평병원, 서북병원, 서울의료원, 보라매병원, 동부병원, 서남병원이다. 기존에는 의사의 진단을 받았...
2020-06-08 13:3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