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女 화장실 화재경보기, 자세히 보니...
아내가 운영하는 미용실의 여자 화장실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20일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려고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죄)로 A(32)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A씨는 지난 18일 오후 4시 24분께 여수시 모 미용실 여자 화장실에 불법 촬영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다.경찰 조사 결과 미용실 관계자인 A씨는 화재경보 감지기와 모양이 비슷한 불법 촬영 카메라를 여자 화장실 천장에 설치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A씨가 인터넷으로 불법 카메라를 구한 것으로 보고 통신 관련 자료 등을 분석해 A씨의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3-21 09:15:02
"아들 머리도 직접" 배우 송윤아, 미용실 차려도 되겠네
배우 송윤아가 근황을 전했다. 송윤아는 13일 자신의 SNS에 "일요일 저녁! 여기선 모든 걸 셀프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윤아는 편안한 복장을 한 채 아들의 머리를 직접 손질해주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표정은 국가대표 선수급", "못하는게 뭔지", "전문가 포스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송윤아는 2009년 배우 설경구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사진= 송윤아 SNS)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1-14 13:41:22
"미용실서 머리 두 번 감기면 과태료"...이탈리아 가뭄 '최악'
이탈리아 북부가 물 부족 현상으로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고객의 머리를 두 번 감기는 미용사에 고액 과태료를 물리겠다는 지침이 등장했다고 일간 코리에레델라세라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같은 정책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이 세워져 있는 이탈리아 볼로냐 인근의 소도시 '카스테나소(Castenaso)'다.이 도시의 카를로 구벨리니 시장은 끝나지 않는 폭염 때문에 가뭄 피해가 커지고 있는데도, 미용실과 이발소에서 '이중 머리감기'로 매일 수천L의 물을 허비한다면서 이달 25일 이를 금지하는 지침을 내렸다.카스테나소의 인구는 1만6천명으로, 이발소와 미용실은 총 10곳이 있다. 시 당국은 위반 사례 적발 시 최대 500유로(약 70만원)의 과태료를 물리겠다고 선언했다.이 지침은 9월까지 지속된다.그는 "개별 고객에게 사용되는 물의 양을 더하면, 수천만L에 이를 것이다. 카스테나소는 작은 도시이지만, 대도시라면 이렇게 허비되는 양이 어마어마할 것"이라며 이번 조치의 취지를 설명했다.시 당국의 자료에 따르면, 수도를 계속 틀고 있을 때 1분당 13L의 물이 소비되며, 누군가의 머리에 샴푸를 칠하고 거품을 헹구는 작업을 두 차례 반복하면 최소 20L의 물이 필요하다.이러한 지침에 대해 현장에서는 불만 가득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카스테나소의 한 미용실에서 일하는 미용사는 "다소 말이 안 되는 조치"라면서 "우리가 사용하는 일부 제품의 경우 1번 헹구는 걸로는 부족하고, 손님의 머리가 너무 지저분할 경우에는 2번 머리를 감기지 않기가 어렵다"고 불만을 토로했다.이와 관련해 구벨리니 시장은 지침 만료 시한인 9월 전에 이런 조처를 수정할 수
2022-06-29 11:49:04
소유진, 딸 앞머리는 직접 잘라요~ "엄마 미용실"
배우 소유진(39)이 딸 세은이와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소유진은 21일 SNS에 "앞머리 자르기~ 세은이. 엄마 미용실. 백세은~ 천천히 자라렴♥"이라는 글과 영상을 함께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소유진이 막내 딸 세은이의 앞머리를 제법 능숙하게 다듬어주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백종원과 똑 닮은 아이의 웃음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네티즌들은 이를 보며 "천사다","아빠랑 붕어...
2021-04-21 16: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