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公 "여자는 출산‧휴직하니 뽑지마!" 점수조작까지
지난해 연간 출생아 수가 40만 6천300명으로 역대 최소로 19개월 연속 감소 추세로 출산절벽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펼치는 와중에 '여성은 출산과 육아휴직을 쓸 것' 이라며 공공기관의 기관장이 점수 조작까지해 여성을 채용하지 않았다는 점이 밝혀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박기동(60)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면접 과정에서 여성 지원자를 의도적으로 탈락시킨 것으로 드러...
2017-09-28 14:4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