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맘' 박은혜, "인생 최대 실수는 이혼일지도"
배우 박은혜가 이혼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MBN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 출연한 박은혜는 "내 인생 최대 실수는?"이라는 질문을 받자 "이혼"이라고 답했다. 박은혜는 이혼에 대해 "항상 '그게 맞는 행동이었을까?' 한다. 그래서 주변에서 누가 이혼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면 반대한다. 절대 해보라는 얘기 안한다, 나도 아직 잘 모르겠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이어 박은혜는 "이혼했다고 다시 태어나면 결혼을 안하겠다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결혼이 내게 후회는 아니다"라며 "만약 다시 태어나 이혼을 하면 후회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한편, 박은혜는 결혼생활 11년 만에 남편과 이혼 후 쌍둥이 아들을 키우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12-19 13:37:47
박은혜, 11년만에 협의 이혼…홀로 쌍둥이 양육한다
배우 박은혜(40)가 결혼 11년 만에 남편과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14일 박은혜의 소속사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SBS 연예뉴스와의 통화에서 “박은혜가 이혼한 게 맞다”라고 밝혔다. 박은혜는 앞서 지난 2008년 4월, 4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결혼 3년 만에 얻은 쌍둥이 아들은 박은혜가 키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어린 자녀들 탓에 박은혜와 전남편 A 씨는 현재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2018-09-14 14:3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