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초등학교 인질범 "군대에서 생긴 병 보상 못 받아"
방배초등학교 인질범이 인질극을 벌인 원인이 밝혀졌다. 지난 2일 서울 방배초등학교에서 한 시간동안 초등학생을 잡고 인질극을 벌이다 체포된 양 모(25)씨는 "군대에서 질병이 생겼는데 아무도 보상을 해주지 않아서 범행했다"고 말했다. 양 씨는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서울 서초구 방배초등학교 교무실에서 초등학교 4학년 A(10) 양을 인질로 잡고 "기자를 불러달라고"고 요구하며 경찰과 대치했다. 신고를 ...
2018-04-03 14:08:30
방배초등학교, 인질극…범인 검거
2일 서울 방배초등학교에 괴한이 침입해 4학년 여학생을 인질로 잡아 경찰과 대치를 벌였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3분께 서울 서초구 방배초등학교 1층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이 침입해 4학년 여학생의 목에 흉기를 댄 채 인질로 잡았다. 다행히 인질로 잡혀 있던 학생은 다친 곳은 없으며 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인질극을 벌이며 기자를 불러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방배초등학교 인질극 동기와 용의자의 특...
2018-04-02 13:3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