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학부모 공개수업 참관..."너무 커버린 딸"
방송인 이지현이 딸의 학부모 공개 수업에 참관했다. 17일 이지현은 "오늘 학부모 공개 수업이 있었어요. 서윤이가 엄마 바쁘다고 못올까봐 매일을 꼭 와야한다고 얼마나 얘기했는지 모르겠어요. 올 때 잠옷에 점퍼걸치고 오면 안된다...츄리닝도 안된다...화장 꼭 해야한다...주문이 많았어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뭘 입을까 고민만 이틀한거 같아요. 왜 어디 갈 곳이 생기면 입을 옷이 없을까요. 아침부터 아이들 챙겨 먼저 등원 시키고 세상 귀찮아 잘 하지도 않는 마스카라까지 하고 엘베에서 괜찮은지 점검까지 찰칵 하고 조금 떨리는 맘으로 갔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책상에 앉아 수업하는 딸의 모습이 너무 이쁘기도 하고 너무 커버린거 같아서 분명 오늘을 그리워 할 날이 올거에요. 애석하게도 흘러가는 시간은 붙들수 없고 아이들의 어린 시절을 계속 보고픈 엄마 마음..다 똑같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우아하게 차려입은 엄마 이지현의 미모가 시선을 끈다. 한편 이지현은 2001년 쥬얼리로 데뷔했다. 두번의 이혼을 겪은 이지현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이지현 인스타)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5-17 15:31:06
이지현, 미혼 여성에 조언..."손에 물 안 묻힐 남자 찾지마"
방송인 이지현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25일 이지현은 자신의 SNS에 "(아이들)방학이 너무 길어 하루에도 몇번씩 투덜거리게 되네요"라는 글을 남겼다.이어 "백수 넷과 살려니 집안에서 하루종일 설거지대 앞에만 사는 거 같아요" 라며 "다른 어머님들은 어떻게 버티시는 걸까 궁금도 해요. 다들 이렇게 아이들 키우고 살림하고 힘든건데 저만 유난인 걸까요"라고 토로했다.그는 "철 없는 이십 대 때는 손에 물 안 묻히고 살 줄 알았고 아이 키우며 살림하는 엄마로 산다는 게 이렇게 힘든 건 줄 상상도 못했다"며 "엄마 힘들다고 소리 꽥꽥 질러봐도 서윤이(딸)랑 우경이(아들)은 엄마 목소리 차단했나봐요"라고 한탄했다.그러면서 "하루종일 붙어있다 보니 더 예민해지고 싸우고 부딪히네요"라며 "다음 방학에는 정보를 수집해서 캠프 같은 곳에 보내야겠어요. 좋은 캠프 있으면 알려주세요"라고 말했다.미혼 여성들에게 조언도 남겼다. 이지현은 20대 여성들이여 손에 물 안 묻히고 살게 해줄 남자 찾지도 말고 믿지도 말고 차라리 좋은 핸드크림 사주는 남자 만나요"라며 "'집안일은 숨 쉬는 것 같은 나의 일이다'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네요"라고 말했다. 한편, 이지현은 현재 싱글맘으로 1남 1녀를 키우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1-26 13:36:50
'싱글맘' 이지현, 예쁘게 머리하고 집으로..."아줌마 일상"
방송인 이지현이 일상을 공개했다. 25일 이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처럼 스케줄이 아닌 집 밖을 나와서 임플란트 하고 뿌염하고 헤어쌤이 예쁘게 드라이도 해주셨지만 곱게 집에 들어가기"라며 '#아줌마#일상'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사진 속 이지현은 단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미모를 뽐내고 있다.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은 이혼 후 아들과 딸을 홀로 키우는 중이다. 이지현 가족은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와 채널A '금쪽 같은 내새끼'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2-25 17:00:01
이지현, 딸 위해 도마뱀 한 마리 더..."우리는 대식구"
방송인 이지현이 딸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29일 오전 이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일을 도마뱀 한마리 더 키우겠다고 조르는 서윤. 졌다졌어 야채값도 비싼데^^;;;덕분에 우린 대식구. 다복하다"라는 글과 사진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이지현과 그의 딸이 도마뱀을 손에 든채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엄마를 많이 닮았어요","도마뱀을 키우다니, 여장부 스타일", "아이가 좋다면야"와 같은 댓글을 달았다. 한편,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은 JTBC 예능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 이지현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1-29 10:3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