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14세 연하' 김다영 아나운서와 결혼한다..."예식은 생략"
SBS 간판 아나운서 배성재(47) 후배 김다영(33) 아나운서와 오는 5월 결혼한다.배 아나운서의 소속사 SM C&C에 따르면 두 사람은 2년간의 교제 끝에 오는 5월 부부의 연을 맺기로 했다.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모든 형식을 생략하고 조용히 출발하기를 원해 가족들과의 식사 자리를 가지는 것으로 예식을 대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배 아나운서는 2005년 KBS광주방송총국 아나운서를 거쳐 2006년 SBS 14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2021년 SBS에서 퇴사했다. 이후 K리그1 경기와 각종 국가대항전의 스포츠 캐스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김 아나운서는 2021년 SBS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최근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해 활약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5-02-07 12:4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