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주년 맞아 금쪽 상담소 찾은 윤기원·이주현 부부
배우 윤기원과 아내 이주현 부부가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를 찾는다.오는 18일 방송되는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배우 윤기원과 아내 이주현이 출연한다. 윤기원은 미모의 모델학과 교수인 아내와 재혼 후 12살 된 아들과 함께 세 식구를 꾸리며 얼마 전 재혼 1주년을 맞은 행복한 근황을 알린다.1주년을 맞이한 윤기원, 이주현 부부는 “저희 잘살고 싶어요”라는 반전 고민을 고백한다. 아내 이주현은 한쪽 고무장갑이 떨어져도 개의치 않는 털털한 성격이지만, 윤기원은 고무장갑 하나 고르는 데에도 크기부터 가격까지 체크하는 꼼꼼한 성격이라며 정반대의 성향에 대해 토로한다. 아내 이주현은 “더 이상 상처를 주고받기 싫어서 얘기를 못 꺼낸다”라며 재혼 부부의 현실 고민을 꺼낸다.오은영 박사는 “결혼 후 사랑의 콩깍지가 보통 일반적으로 3년 정도 지속된다고 밝혔지만, 재혼의 경우는 다르다”며 결혼의 과정을 이미 겪어봤기 때문에 콩깍지 기간은 1년이라고 말했다. 아내 이주현은 “고향이 부산이라 일산이 너무 춥다”라며 부부간의 다른 적정 온도에 대해 말한다. 이어 남편 윤기원은 17도 정도를 유지하길 원하지만, 부산에서부터 27도 정도로 생활했다며 극심하게 차이 나는 적정 온도에 겨우 합의점을 찾았다고 말한다. 윤기원은 아내의 회식 자리를 언급하며 불만을 토로, 늦게까지 자리하는 아내를 이해하지 못했다. 이어 윤기원은 “결혼 후에는 가정의 규칙을 따라야 한다”라고 끝까지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상담소 식구들은 갈등에 대해 더 알아보기 위해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 영상을 시청한다.
2024-04-17 18:42:43
배우 윤기원, 11세 연하와 깜짝 재혼...상대는 누구?
배우 윤기원이 재혼했다. 지난 16일 배우 이의정은 자신의 SNS에 “윤기원 오빠 결혼식 셀프 축가 음반 발매 대박나 오빠”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윤기원은 축가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윤기원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11살 연하 여자친구를 언급한 바 있다. 여자친구는 모델학과 교수인 것으로 알려졌다.윤기원은 “저는 돌싱이라 사실 이렇게 방송에서 공개하는 게 맞는 건가 싶기도 하다”라고 말하며 여자친구가 12살 아들이 있는 돌싱맘이라는 사실도 공개했다.돌싱맘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미리 말해줘서 저는 좋았다”며 “죄 지은 것도 아니고, 살아온 인생의 흔적일 뿐이다”라고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윤기원은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53세다. 배우 황은정과 결혼했지만 5년 만인 2017년에 이혼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3-17 09:02:12
윤기원, 11살 연하 '돌싱맘' 여친 공개하며 한 말
배우 윤기원이 11세 연하의 여자친구를 방송에서 첫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한 윤기원은 제작진과의 미팅을 앞두고 현장으로 향하면서 "방송을 봤는데 나는 성국 형이나 수홍 형 같은 행위는 자제할 것”이라며 “너무 닭살이 돋아서 대패를 주문했다. 대체 왜들 그래? 미국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어 그는 “그 양반들은 조선이 아니라 뉴욕의 사랑꾼이고, 나는 뿌리까지 조선의 사랑꾼이죠”라며 입담을 뽐냈다. 그의 연인 이주현은 모델학과 교수로, 나이차이는 11살이라며 “우리는 그렇게 나이 차이가 비양심적으로 많지 않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또 윤기원은 "저는 돌싱이라 사실 이렇게 방송에서 공개하는 게 맞는 건가 싶기도 하다"며 조심스러워했다. 이유는 여자친구 역시 이혼 경력에 12살 아들이 있는 '돌싱맘'이었기 때문이었다.마침내 자리에 나타난 이주현은 표현하기를 쑥스러워하면서도 다정한 사랑꾼인 윤기원에 대해 "아이가 있다고 정말 펑펑 울며 어렵게 얘기를 했는데, '너라는 사람이 좋아서 그런 거고, 과거는 중요하지 않다'고 말해줬다"며 눈물을 보였다.이에 윤기원은 "미리 말해줘서 저는 좋았다"며 "죄 지은 것도 아니고, 살아온 인생의 흔적일 뿐"이라고 속 깊은 면모를 드러냈다.이주현의 아들은 현재 부산에 조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었지만, 윤기원은 이미 아이와 방학마다 만나며 친분을 쌓고 있었다.이들은 "결혼하게 된다면 서울로 데려와서 함께 살 예정"이라는 계획도 밝혔다. 이주현은 윤기원이 "이렇게 다 큰 아기 데리
2023-02-14 10: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