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기원이 재혼했다.
지난 16일 배우 이의정은 자신의 SNS에 “윤기원 오빠 결혼식 셀프 축가 음반 발매 대박나 오빠”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윤기원은 축가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윤기원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11살 연하 여자친구를 언급한 바 있다. 여자친구는 모델학과 교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기원은 “저는 돌싱이라 사실 이렇게 방송에서 공개하는 게 맞는 건가 싶기도 하다”라고 말하며 여자친구가 12살 아들이 있는 돌싱맘이라는 사실도 공개했다.
돌싱맘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미리 말해줘서 저는 좋았다”며 “죄 지은 것도 아니고, 살아온 인생의 흔적일 뿐이다”라고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윤기원은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53세다. 배우 황은정과 결혼했지만 5년 만인 2017년에 이혼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