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전국 최초 가임력 보존 의료비 지원
부산시가 내년부터 전국 시·도 최초로 가임력 보존 의료비 지원과 난임시술비 지원 지역제한 폐지를 시행한다.28일 시에 따르면 가임력 보존 의료비 지원대상은 생식능력 손상이 우려되는 부산시 거주 19~44세 기혼 질병·질환자 가운데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다.대상자는 질병 극복과 미래의 임신을 목적으로 하는 보조생식술과 난임 예방을 위한 의료비를 연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주소지 관할 구·군 보건소에서 가임력보존지원 신청을 하면 대상자 서류 확인 등 절차를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내년 1월 1일부터 난임시술비가 지원되는 난임시술의료기관도 부산시 내 협약의료기관에서 전국 보건복지부 지정 난임시술의료기관으로 확대된다.신청은 온라인 정부24, e보건소공공포털에서 하거나 보건소에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을 통해 가능하다.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내년부터 시행되는 가임력 보존 지원 사업과 난임시술의료기관 지역제한 폐지가 초저출생 위기 속 임신·출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임신 성공률을 높이는 실질적인 대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12-28 13:28:50
식재료 신선하게 보존하는 꿀팁은?
식재료는 다양한 원인으로 상할 수 있다. 아무리 신선한 식재료라도 보존 방법 등이 잘못되면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즉시 상하게 되므로 온도와 습도, 산소, 미생물, 햇빛 등의 원인들을 미리 알고 상하게 하는 원인을 배제시켜야 한다. 먼저 식재료에 따라서 고온에 약한 것과 저온에 약한 것이 다르므로 온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습도가 높고 더운 날씨에는 상하기 쉬운 식재료가 되고, 직사광선 등의 빛에 의해 변색이 되기 쉬우므로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 두는 것이 좋다. 공기와 접촉할 시에도 산화되어 미생물이 증식하는 경우가 많다. 재료에 따른 적합한 보존법은? 식재료는 적당한 온도와 적합한 장소에서 보존해야 한다. 감자 같은 흙뿌리 채소나 저온에 약한 채소, 과일 등은 상온 보존할 수 있으나 계절에 따라 주의가 필요하다. 상온이란 15~25도 정도로, 직사광선이 들지 않고 습기가 적은 장소를 말한다. 상온보존 시에는 수분을 닦아내고 건조 방지를 위해 키친타월이나 신문지로 싼 다음 상자 혹은 바구니에 넣어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단, 장마나 여름철에 빨리 상하기 쉬운 과일이나 채소는 채소실에 보존하도록 한다.시금치나 양상추 같은 잎채소, 버섯, 당근, 우엉 등의 식재료는 냉장보존하도록 한다. 냉장보존은 냉장실(0~5도), 채소실(5~10도), 저온냉장실(0도), 부분실(-3도)로 나뉜다. 고기나 생선 등은 저온 냉장이나 부분실에 보존하고, 저온 장해를 일으키는 채소는 채소실에, 잎채소나 버섯, 유제품, 달걀은 냉장실에 보존하도록 한다. 냉장고에는 다양한 식재료가 모여 있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nbs
2020-07-13 17:3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