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 척' 송가인, "할 말 많지만 생략...최고의 복수는 성공"
가수 송가인이 엔터 대표에게 감사를 전하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주목받는다.6일 송가인은 자신의 SNS 계정에 "무명 시절...정말 많이 힘이 되어 주시고, 방패가 돼 주시고, 속앓이를 함께해 주셨던 우리 대표님"이라며 엔터 대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송가인은 한쪽 엄지를 치켜세운 포즈로 환하게 웃고 있다.송가인은 "그때 그 힘든 시절 할 말이 많지만 생략"이라며 "사필귀정 낭중지추 최고의 복수는 성공이다"라는 뼈 있는 말을 남겼다.이에 누리꾼들은 댓글로 "이제는 어게인(송가인 팬클럽 이름)이 지킵니다", "진도의 보배 응원합니다", "힘들때 가인님 곁에 있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젠 꽃길만 걸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5-08 16:26:28
"괴롭혀서 복수" 초등학교 동창 흉기로 찌른 10대 체포
초등학교 동창생을 흉기로 찌른 10대가 붙잡혔다. 경북 문경경찰서는 21일 동창을 흉기로 찌른 10대를 특수상해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17)은 20일 오후 11시12분쯤 문경시의 한 놀이터에서 초등학교 동창 B군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B군은 가슴과 얼굴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범행 직후 달아난 A군은 다음날 오전 0시40분쯤 경찰에 체포됐다. A군은 경찰에서 "어릴 때 B군에게 괴롭힘을 당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군을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한 후 처벌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0-21 14:11:09
올챙이배가 수상해?!
아이가 밥만 먹고 나면 배가 볼록나와 고민이라는 엄마들이 있다. 일명 '올챙이배'로 윗배가 튀어나오는 것을 말하는데 이는 엄마들이 특별히 고민하거나 걱정할 필요없다.어린 아이들의 경우 모유, 이유식을 먹고 난 후 배가 나오는 것은 위가 작아 튀어나오게 되며 몸통이 가늘어 더욱 도드라지게 보이게 된다. 이런 경우 일반적으로 식사 3~4시간 후면 자연스럽게 배가 홀쭉해기지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아이가 24개월 이후가 되면 위도 커지고 몸통도 굵어져 올챙이 모습도 점차 사라지게 된다.그러나 24개월 이후에도 계속해서 아이의 배가 볼록해져있다면 주의깊게 살펴봐야 한다. 자칫 변비 또는 복수, 장폐색은 배가 볼록하게 팽창하는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혹 아이가 밥을 먹지도 못하고 배를 아파한다면 변비를, 구토, 설사를 한다면 장폐색을, 손과 다리가 붓고 호흡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면 배에 복수가 찬 것일 수 있으니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박미란 키즈맘 기자 parkmran@kizmom.com
2017-08-24 12: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