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기 치아교정, 성인교정보다 빠르고 만족도 높은 치과 치료 하려면
덧니와 주걱턱 증상이 있는 A씨는 최근 초등학교에 입학한 자녀 때문에 고민이 많다. 유전적인 영향으로 아이의 치열도 가지런하지 않고 주걱턱 증상이 나타날까 걱정이 되기 때문이다. A씨는 혹여 아이가 이러한 문제로 인해 앞으로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데 어려움을 겪거나 놀림을 받지는 않을지 신경이 쓰여 결국 치아교정을 진행하는 치과를 방문했다. 이처럼 치열이 가지런하지 못하면 일단 잇몸 염증과 충치의 발생률을 높여 전체적인 구강 환경을 악화시킬 수 있다. 또한 발음상의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윗니와 아랫니의 교합이 제대로 맞지 않게 되면서 턱뼈의 성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아이가 외모에 한참 신경을 쓰는 사춘기에 접어들면 가지런하지 못한 치열이나 튀어나온 입, 불균형적인 얼굴형으로 인해 자신감이 하락하게 되기도 하며 심한 경우에는 소극적이 성격을 만드는데 악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따라서 A씨의 자녀처럼 유전적인 영향이 우려되는 경우라면 빠른 시일 안에 치과를 방문하여 적절한 성장기 교정치료 시기를 체크해야 한다. 성장기 치아교정은 말 그대로 성장 잠재력을 이용하여 위턱과 아래턱의 관계를 개선, 골격 및 치아가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치료를 말한다.특히 주걱턱이나 돌출입처럼 치아 맹출의 문제 보다는 위턱과 아래턱의 골격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 경우 성장기의 턱뼈 성장을 이용해 골격적인 부조화를 개선할 수 있다. 만약 방치해 성인이 됐을 때 고치려 한다면 발치나 악교정 수술로 해결해야 한다. 물론 성장이 완료된 이후에 진행되는 성인교정으로도 부정교합과 같은 증상을 치료할 수 있지만 성장이 완료되어 결정된
2019-04-19 18:14:10
'어린이 치아교정' 알맞은 시기는?
새학년,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아이들이 새로운 친구들을 잘 사귈 수 있을지, 자신감 있게 학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을지 마음 졸이고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다.그 동안 고민해왔던 앞니 모양도 신경 쓰이고, 발음이나 음식을 씹는 기능에는 이상이 없는지, 다른 아이들과 비교해 보곤 한다.그러면서 치아교정이 필요한지, 교정을 한다면 언제 해야 하는지, 어떤 아이는 교정을 시작했다더라, 지금 교정을 하면 다시 교정을 또 해야 하기 때문에 지금 꼭 할 필요는 없다더라와 같은 이야기를 듣기도하고,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만으로는 혼란스럽고 불안감이 커지기도 한다.어린이의 경우 돌출입이나 주걱턱을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 성장이 진행되어야 확연히 들어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치아교정의 효과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성장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부정교합의 종류나 정도에 따라 치료 방법과 알맞은 시기는 상이하다. 또한 골격적 문제가 동반됐다면 발견 즉시 교정 검사를 통해 시기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자아이는 초등학교 3~4학년, 남자아이는 4~5학년 정도 교정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치과에 방문해 정밀검사를 통해 교정이 필요한지를 파악해야 한다.아이의 부정교합을 교정하기 위한 교정방법으로는 구강 내 교정기나 턱 교정기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최근 수면시간 및 낮 1시간 착용해 아이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근기능 교정 장치인 ‘마이오브레이스’를 사용하기도 한다.김해 부원뉴욕치과병원 치과교정과 전문의 김선 원장은 “부정교합의 경우 추 후 부정확한 발음과 호흡 문제를 유발하고, 얼굴 모양의 변형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6세에서 7세 사이 교정 검사를
2019-03-19 13:4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