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슬으슬 춥네...감기예방에 좋은 음식 4
날이 추워지면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고 감기나 독감에 걸리기 쉽다. 특히 임신부는 일반인보다 바이러스에 취약한데, 감기에 걸리면 약을 복용하기도 꺼리게 되므로 감기를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그럼에도 으슬으슬 몸이 추워지면서 감기가 아닐까 의심된다면 면역력을 높여주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주는 음식을 섭취해보자. 콩나물국 콩나물에는 비타민A,B,C와 단백질, 무기질,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세균 감염에 대한 면역력을 강화시켜 준다. 콩나물은 해독효과 또한 뛰어나 숙취해소를 도와주고, 칼륨성분이 체내 노폐물과 나트륨을 외부로 배출시켜 몸 속 염증이나 부기를 가라앉히는데도 도움이 된다. 추워지는 날씨에는 따뜻한 콩나물국에 파를 함께 넣어 먹으면 감기 예방에 더욱 좋다.브로콜리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브로콜리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칼슘의 흡수를 촉진해 뼈를 튼튼하게 해준다. 또한 임산부의 기형아 출산 위험을 낮추고, 엽산이 풍부해 빈혈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감기로 인해 오한과 두통 증상이 있다면 살짝 데쳐 먹거나 차로 끓여 마시면 좋다.시금치 녹황색 채소의 왕인 시금치에는 비타민 A,B,C,E와 마그네슘, 칼슘, 미네랄 등이 풍부해 건강에 이로운 야채 중 하나로 꾸준히 챙겨먹으면 감기를 이길 수 있다. 시금치 100g당에는 무려 2876 마이크로그램(㎍)의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다. 베타카로틴은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각종 암과 피부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 눈 건강에 이로운 루테인, 제아잔틴도 풍부하다. 부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으로 알려진 부추
2021-11-29 16:36:08
이 겨울, 제철 식재료 신선하게 보관하세요!
제철음식은 자연환경과 가장 합이 맞는 시기의 식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신선하고 영양가도 풍부하다. 그렇다고 해서 식재료 유통기한이 평소보다 오래 지속될 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특히 추운 겨울은 기온이 낮아 미생물이 서식하기 어려운 환경이지만 아이가 있는 가정은 식재료 관리에 철저할 필요가 있다. 그 중 과일과 채소는 상대적으로 관리가 소홀하기 쉽다. 대표적인 겨울 과일과 채소 관리 방법을 알아보자.▲쑥갓쑥갓은 B-카로틴과 칼륨, 철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여 질병 예방 차원에서 자주 섭취하면 좋다. 냉장 보관은 5분 정도 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빼고 키친타월로 감싼다. 그 다음 뿌리 부분을 밑으로 해서 비닐 봉지에 넣고 살짝 묶어 깊이가 있는 용기에 세워서 보관한다. 냉동 보관을 하려면 소금물에 살짝 데쳐 냉수에 담갔다 빼고 물기를 제거한 뒤 4~5cm로 썰어 소포장하면 된다. 무침이나 국거리로는 말려서 사용하는데 냉장 보관과 마찬가지로 소금을 넣은 물에 살짝 데친 다음 물기를 뺀 상태에서 소쿠리에 펴 3일 정도 말리면 된다. ▲부추부추는 빨리 상하기 때문에 구입 후 바로 손질해야 한다. 비타민C, 칼슘, 유화알릴 등의 영양소가 많으며 피로 회복에 좋다. 냉장 보관 시 뿌리 부분을 5분 정도 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빼고 잎 끝을 내놓은 상태에서 신문지로 잘 감싼다. 이를 비닐봉지에 넣고 느슨하게 묶거나 랩으로 싼다. 냉동은 부추를 미리 잘라놓은 상태에서 뜨거운 물을 붓고 물기를 제거한 뒤 랩으로 소포장한다. ▲연근비타민C가 풍부하며 식이섬유 성분이 함유돼 있다. 건조와 저온 장애에 주의해서 보관해야 한다. 냉장 보관 시에는 신문지에 싸서 비닐봉
2018-01-14 07: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