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분양가상한제 기본형건축비 1.04% 인상
국토교통부는 노무비·건설자재 등 가격변동을 고려해 기본형 건축비 상한액을 1.04% 올린다고 15일 밝혔다. 기본형 건축비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격을 산정할 때의 기준으로, 국토부는 이를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조정하고 있다. 기본형 건축비에 택지비와 택지·건축비 가산비 등이 더해져 분양 가격이 결정된다. 이에 따라 공급면적 3.3㎡당 건축비 상한액은 644만5000원에서 655만1000원으로 조정된...
2019-09-16 09:09:04
10월부터 투기과열지구에 '분양가상한제' 적용
이르면 10월부터 현재 공공택지에만 시행 중인 분양가 상한제가 민간택지까지 확대된다. 12일 국토교통부는 신규 분양하는 투기과열지구의 민간 아파트에 대해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은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분양가상한제 필수요건은 기존 '직전 3개월 주택가격상승률이 물가상승률의 2배 초과인 지역'에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지역'으로 바뀌게 된다. 투기과열지구...
2019-08-12 14:0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