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치킨이 8000원에 무제한?..."국내 최초 BBQ치킨 뷔페"
BBQ 치킨을 평일 기준 8000원에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뷔페가 생겨 주목받고 있다.4일 유튜브 채널 '독거또랭이'에 올라온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국내 최초 BBQ 치킨 뷔페'라는 영상에는 이런 'BBQ 치킨 뷔페'를 소개하는 내용이 담겼다.유튜버는 경기 부천시에 새로 문을 연 BBQ 매장을 가리켜 "국내 최초 BBQ 뷔페를 시행하는 매장"이라고 설명했다.매장 앞에 부착된 현수막에는 BBQ뷔페 가격이 안내되어 있다. 평일에는 1인당 8000원, 주말 뷔페는 1인당 1만2900원으로, BBQ의 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 한 마리 가격인 2만3000원보다 훨씬 저렴하다.매장 내부에는 황금올리브치킨과 양념치킨, 황금올리브치킨 핫윙, 치즈볼, 소떡소떡, 치즈스틱, 페퍼로니 피자, 돈가스, 떡볶이 등 뷔페 메뉴가 여러 종류 준비되어 있다.독거또랭이는 "치킨이 식지 않게 소량씩 계속 내어주신다"며 "사장님이 BBQ에서 처음으로 아이디어를 내셔서 뷔페를 시작했는데 본사에서도 상당히 주목받고 있다더라"고 소개했다.또 "요즘 배달료 때문에 남는 게 없어서 배달 수수료로 몽땅 뜯길 바엔 홀을 활성화시키고 저렴하게 제공하자는 생각으로 시작하셨다고 한다"고 설명했다.이른 본 누리꾼들은 "동네마다 생기면 좋겠다", "소문나면 금방 줄 설 듯", "가성비 최고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8-06 11:10:45
특급호텔 뷔페 가격 '또' 인상...1인 저녁 얼마?
서울 시내에 위치한 주요 특급호텔이 올해 들어 뷔페 가격을 또 잇따라 인상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리뉴얼을 마친 롯데호텔 월드 라세느는 전날부터 평일 점심 가격을 10만5천원에서 14만5천원으로, 평일 저녁·주말 가격은 13만원에서 18만원으로 각각 38.1%, 38.5% 인상했다. 롯데호텔 서울의 라세느 역시 평일 저녁·주말 가격을 16만5천원에서 18만원으로 9.1% 인상했다. 앞서 지난 5월 조선팰리스 콘스탄스는 평일 점심이 16만원으로 10.3%, 평일 저녁·주말은 18만5천원으로 12.1% 인상했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의 더 뷔페도 같은 달 평일 점심 14만1천원, 평일 저녁·주말 15만9천원으로 각각 11.9%, 11.2% 올렸다. 서울 신라호텔의 뷔페 더 파크뷰는 올해 3월부터 가격을 올렸다. 평일 점심은 16만8천원으로 20% 올랐고 평일 저녁·주말은 19.4% 오른 18만5천원이 됐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8-02 17:14:00
"뷔페 투어 간다"...결혼식 '천 원 진상' 등장
주말이 되면 모르는 사람들의 결혼식장에 찾아가 몰래 뷔페 투어를 한다는 한 진상 누리꾼의 글이 올라와 주목받는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말마다 남의 결혼식 가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여기엔 누리꾼 A씨가 남긴 글을 캡처한 이미지가 첨부돼있다.A씨는 "전 주위 사람들에게 말하지 않지만 주말만 되면 결혼식 투어를 한다. 우리 지역에 있는 웨딩홀을 돌아다니면서 주말마다 다른 사람들의 결혼식장에 가서 축의금을 내고 밥을 먹고 결혼식을 보기도 한다"고 밝혔다.이어 "축의금은 1000원에서 5000원 사이. 식장이 별로면 1000원, 좀 좋은 곳이면 5000원을 내고 돌아다닌다"며 "이름은 그때그때 가명을 사용한다. 꽤 괜찮다. 모르는 사람의 결혼식을 보면서 저 사람들은 얼마나 갈까. 오래 갈까? 내년에 이혼할 것 같기도 하고. 이런 생각도 하면서 보고 특히 제일 큰 건 뷔페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개인적으로 지난주에 간 XXXX 홀 맛있더라. 여러분들도 어떠시냐. 웨딩홀투어 시간 떼우기도 괜찮고 여러 생각도 들고 그런다"고 말했다.누리꾼 B씨는 자신도 A씨 같은 사람을 경험한 적 있다고 밝히며 "저런 사람 제 결혼식 때 걸렸다. 자기 애랑 엄마까지 데리고 밥 먹더라. 와이프 친구라 하고 식권 받았다던데 심지어 돈도 안 냈다. 처형이 뭐라 하니까 눈치 보면서 도망가려는 거 붙잡고 식권 다시 가져오라했다"고 말했다.C씨 역시 "한 5년 전에 서울 모 호텔에서 큰 워크숍을 열었는데 웬 안면 없는 할머니가 와서 밥을 먹고 있더라. 누군가 하고 물어보니 호텔 단골손님이라고 직원들이 알려줬다"며 "워크숍을 비롯해 무슨 행사만
2023-02-08 15:15:11
'소스인줄 알았더니 세제'…콘래드호텔 측 검찰 송치
뷔페식당에서 고객에게 소스 대신 세제를 실수로 제공한 호텔 측이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콘래드서울 호텔과 호텔 식음료부 관계자 4명을 업무상과실치상 및 식품위생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이들은 지난해 뷔페에서 주방 세제가 담긴 용기를 소스 코너에 놓아 고객에게 피해를 입힌 혐 의를 받는다. 당시 호텔을 이용했던 고객은 세제를 소스로 오인하고 섭취한 뒤 경찰에 호텔 측을 고소했다.이 호텔은 평소에도 소스 통과 세제류가 채워진 용기를 같은 곳에 보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현장 CCTV 분석 등 작업을 거친 뒤 소스 통을 직접 가져다 놓은 직원과 관리감독자 등을 찾아 송치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10-06 18:29:11
호텔가 <봄 요리> 대잔치 소개
나른해지고 지치기 쉬운 봄, 호텔가에서는 춘곤증 해소와 식욕을 돋우기 위한 봄 요리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봄에만 맛볼 수 있는 봄나물을 비롯해 신선한 쭈꾸미, 비타민C 가득한 과일 등 입안 가득 봄내음을 선사하는 요리의 향연이 펼쳐진다. 입맛 돋우는 <호텔가 봄 요리 프로모션>과 함께 봄철 미식 여행을 떠나보자.켄싱턴호텔 여의도, 브로드웨이 <봄향기 프로모션>켄싱턴호텔 여의도 뷔페 레스토랑 '브로드웨이'에서는 5월 31일까지 향긋한 제철 봄나물과 봄을 연상시키는 달콤한 디저트를 마음껏 맛볼 수 있는 ‘봄향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봄향기 프로모션은 피로회복에 좋은 냉이와 달래, 식욕증진 효과 및 비타민C가 풍부한 돌나물, 춘곤증 해소에 좋은 두릅, 면역력과 기관지 향상을 위한 더덕 등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20여 가지의 봄 요리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도록 준비됐다. 또한 세발나물 육회, 달래 봄동 겉절이, 봄나물 잡채, 봄나물 잔치국수 등의 한식류와 봄나물을 곁들인 까사레체 파스타, 두릅 베이컨 롤 등의 양식류도 색다르게 맛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봄철 원기 회복을 위한 한방 도가니탕, 쭈꾸미 숙회 등 건강과 영양을 책임지는 요리가 입안 가득 봄 향기를 선사한다.가격은 주중 점심 45,900원(세금 포함) 저녁 59,000원(세금 포함), 주말은 점심과 저녁 모두 59,000원(세금 포함)에 이용할 수 있다. 식재료 수급 사정에 따라 메뉴는 변동될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 레스토랑 8 <봄나물 특선 요리>그랜드 하얏트 인천 이스트 타워 1층의 레스토랑 8에서 봄 향기를 가득 느낄 수 있는 제철 재료들을 이용한 ‘봄나물 특선 요리’ 프로
2018-03-29 11:2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