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쇼트트랙 선수 '빅토르 안' 개인 자격으로 출전
국제올림픽위원회(이하 IOC)가 러시아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금지를 결정한 가운데 쇼트트랙 선수 빅토르 안(안현수)과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팀이 개인 자격으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는 IOC의 결정에 강력히 반발하면서 오는 12일 회의를 통해 선수들의 개인 자격 참가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빅토르 안(안현수)은 "평창올림픽은 4년 동안 준비한 무대다. 출전 금지 여부와 관계없이 훈련에만 열중할 것"이...
2017-12-07 13: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