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초미세먼지 줄이는 '빌레나무' 어린이집에 보급
정부가 실내 초미세먼지(PM-2.5) 농도를 낮추는 것으로 확인된 빌레나무를 어린이집에 보급한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 8월부터 7개월간 서울 삼양초등학교 2개 학급에 빌레나무 500그루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그 결과 빌레나무가 보급된 교실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다른 교실보다 평균 20% 낮게 나타났다. 아울러 보급된 교실의 습도는 다른 교실보다 평균 10∼20% 높았으며 해당 학급 학생들의 교실 환경 만족도는 92...
2019-04-11 15:3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