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편하게 이용하세요…경기도 '아동 언제나돌봄' 사이트 운영
경기도가 '아동 언제나돌봄' 사업을 온라인 플랫폼으로도 운영한다. 기존에는 아동등록을 위해 보호자가 종이 서류를 작성한 후 시군별 거점센터를 방문해 처리해야 했고, 이후 서비스 요청 시에도 콜센터(오전 7시부터 자정)를 통해 전화로 신청해야 했다.이번에 시범 운영되는 온라인 플랫폼은 서류 작성 없이 사전 아동등록부터 서비스 신청까지 하루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 ▲방문형 긴급돌봄 등 돌봄 사업 3건이다.'초등 시설형 긴급돌봄'은 평일 야간과 휴일 등에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을 거주지 근처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에 연계하는 사업이며 '언제나 어린이집'은 아동 보호자에게 사정에 따라 생후 6개월부터 7세까지 미취학 영유아를 일시적으로 돌봐주는 서비스이다.'방문형 긴급돌봄'은 생후 3개월~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도는 온라인 플랫폼을 시범 운영한 후 내년 4월부터는 출산에서 돌봄까지 모든 정보를 통합한 사이트와 연계해 정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12-31 11:2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