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산후조리원 직원 확진...신생아 15명은 음성
충북 청주의 한 산후조리원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시는 서원구의 모 산후조리원 직원 A(50대)씨가 전날 확진자로 분류됐다고 5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29일 서원구 호프집을 다녀온 뒤 이달 1일부터 인후통과 발열 증세를 보였다. 해당 호프집에서는 지난 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손님 11명 등 총 13명이 집단 감염됐다. A씨는 호프집 방문 후 지난달 30일 저녁부터 31일 아침까지 야간근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산후조리원 신생아 16명이 진단 검사를 받았고, 15명이 음성으로 나왔다. 1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직원 37명 중에선 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34명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같은 층에서 생활한 산모들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았다.현재까지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702명, 사망자는 34명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8-05 11:08:36
교회 신도였던 산후조리원 직원 코로나19 확진
경기 안양 주영광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중 산후조리원 직원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나 산모와 신생아가 검사대상에 올랐다. 군포시에 따르면 주영광교회 신도 중 오금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 A씨와 군포2동에 사는 70대 남성 B씨가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두 사람은 모두 안양 주영광교회 신도로, 지난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군포 59번 확진자와 함께 24일 오후 6시경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와 B씨...
2020-06-29 13:38:48